Ghostty 코어에서 뽑아낸 libghostty-vt 1.0 공개, C ABI 안정화 선언
- libghostty-vt 1.0이 공개됨. Ghostty 코어에서 추출한 이식성 높은 C 터미널 에뮬레이션 라이브러리로, 이번 릴리스로 라이브러리와 C ABI가 안정 버전이 됨
- JetBrains IDE 터미널이 libghostty 기반으로 교체돼 IntelliJ, PyCharm, GoLand 사용자 1,250만 명 이상이 이미 쓰는 중
- Neovim은 libvterm을 libghostty-vt로 바꾸는 PR을 승인했고, 태그 릴리스가 나오면 배포판이 의존성을 따로 패키징할 수 있어 10년 된 리사이즈 시 스크롤백 리플로우 이슈도 닫힘
- ABI 설계는 모든 객체를 opaque handle로 두고 enum 키 기반 getter/setter로 값에 접근하며, 새 헤더로 구버전 라이브러리를 링크하면 크래시 대신 GHOSTTY_UNSUPPORTED를 반환함. CI가 libabigail로 baseline과 비교해 정책을 강제하고 ELF 심볼을 버전 관리함
- KDE의 Konsole 대체 실험, Vercel Turborepo TUI, devenv, OrbStack, Emacs용 Ghostel, WASM 빌드 ghostty-web 등이 채택했고 Rust, Go, Swift, Python, .NET 등 바인딩과 100개 넘는 프로젝트가 awesome-libghostty 목록에 올라 있음
Hacker News opinions
libghostty 진짜 멋진 프로젝트임. mitchellh가 이끌어줘서 고맙고 기여자들도 대단함. 나도 ghostty를 주 터미널로 쓰는데, 몇 달 전에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 libghostty 붙여보다가 접었고 언젠가 다시 할 예정이라 개인적으로도 이득 봄
발표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Emacs용 ghostel 같은 게 나온 게 신기함. 기존 Emacs 터미널 옵션들보다 훨씬 낫더라
0.x만 계속 올라가는 시대에 유명 프로젝트가 1.0 찍는 건 반가운 일임. 프로덕션 준비됐다고 책임질 용기가 없는 프로젝트가 너무 많음
왜 C로 했는지 궁금했는데, Zig로 짠 거에 C ABI를 씌운 거였음. Zig 바인딩은 아직 움직이는 표적이라 그런 듯
Ghostty Windows는 여전히 없음. 서드파티 포트로 Noctty, GhosttyWin3, ghostty-windows 같은 게 있긴 한데, 그냥 Windows Terminal 쓰라는 답도 있었음
다들 왜 자기 터미널을 만드는지 모르겠음. 근데 원문 보면 1,500줄 C로 2025년 대부분 터미널보다 기능 많고 빠른 걸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그럴 만함
iTerm2가 낫다는 사람도 있음. 컨테이너에서 Claude 돌릴 때 슬래시 커맨드 자동완성이 Ghostty에선 렌더링이 깨졌는데 iTerm2에선 잘 됐다고 함
난 Ghostty 새 탭이 현재 작업 디렉터리에서 열리는 걸 보고 넘어왔음. 설정과 기능은 iTerm2가 훨씬 많고 Ghostty는 단순하고 빠른 쪽
libghostty 덕에 Emacs에서 쓸 수 있는 최고의 터미널이 나옴. Ghostel 만들어줘서 고맙다
이 사람들 자금은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HashiCorp 공동 창업자고 IBM이 2025년에 $6.4B에 인수했음. 오픈소스 지속 가능성 모델 얘기도 나옴
JetBrains가 이렇게 빨리 embed하는데 1.0 ABI 약속이 'API 안 깨짐'인지 '메이저 버전 없이는 안 깨짐'인지 궁금함. 누가 둘이 같은 말 아니냐고 답했음
문서가 좋음. 예제 프로그램 따라가면 C나 Zig로 터미널 에뮬레이터 GUI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고, TUI 개발이나 테스트에도 쓸 만해 보임
libvte랑 비교하면, libvte는 GTK UI까지 딸려 있고 libghostty는 UI 없이 에뮬레이션만 제공함. kitty 키보드, kitty 그래픽, 데스크톱 알림 같은 프로토콜도 libvte엔 없음
WezTerm에서 아쉬운 건 커서 설정 자유도뿐임. 맥동하는 커서 쓰고 싶었는데
iTerm2 계속 쓰는 이유는 검색과 tmux 통합, 이미지 지원, 수직 탭 때문임. 폰트도 더 예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