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만 년 전 고래 사체가 쌓인 심해 공동묘지, 인도양 해저서 발견
- 디아만티나 구역(수심 4,616~7,001m, 남동 인도양 해저)에서 약 1,200km에 걸쳐 고래 공동묘지가 발견됨
- 현생 고래 사체 군집 5곳과 화석 고래류 476개가 함께 기록됨
- 고래 사체에는 거미불가사리, 뼈를 뚫는 벌레, 화학합성 기반 조개류가 우점하는 특화된 군집이 형성됨
- 동위원소 연대 측정으로 이 지역에서 530만 년 전부터 고래 사체가 가라앉았음이 확인됨
- 화석에는 현생 종과 멸종종 심해 잠수 부리고래류가 모두 포함되어 고래 진화 연구의 기록 보관소 역할을 함
Hacker News opinions
다큐에서 고래 사체 주변에 생태계 생기는 영상 보면 진짜 신기함
하둡 얘기는 농담이긴 한데 그래도 그 코드베이스 덕에 미니밴이랑 집 산 사람 많으니 생태계 역할은 한 셈임
그래픽노블 Stages of Rot 추천함. Linnea Sterte 작품이고 이 주제로 그려서 분위기가 엄청 낯설고 아름다움
Scavenger's Reign 보고 나도 최고 쇼 중 하나라고 생각함
이 논문 제목이 메탈 컨셉 앨범 제목 같다는 말에 완전 공감함. 이번 달 Nature+ 구독료 값은 제대로 하는 중임
고래 낙하가 심해 진화의 디딤돌이라는 말 맞음. 입도 장도 없는 Osedax 벌레가 뼈를 녹여서 넓은 바다 바닥을 건넌다는 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