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10월 24일 시위 앞두고 틱톡·인스타·스냅챗·X 임시 DNS 차단 준비 지시
- 프랑스 총리 세바스티앵 르코르뉴가 10월 24일 시위를 이틀 앞두고 오랑주, SFR, 프리, 부이그텔레콤에 틱톡, 인스타그램, 스냅챗, X 접속 차단 준비를 요청한 서한을 Blast가 단독 보도함
- 요청을 받은 통신사들은 후속 회의에서 우려를 표명했고, Blast는 서한과 회의록을 함께 공개함
- 프랑스 정부는 2024년 누벨칼레도니에서 같은 조치를 썼다가 국사원에서 무효 판정을 받은 전례가 있음
- 영문 제목은 임시 DNS 차단이라고 적었지만 기사 본문은 틱톡, 인스타그램, 스냅챗, X 접속 차단으로 표현해 실제 차단 범위는 드러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들
이건 그냥 디스토피아임. 메타 알고리즘이 자극적인 것만 밀어주니까 불안정을 부추기는 구조더라.
2011년 런던 폭동 때 블랙베리 금지 얘기도 나왔잖아. 근데 블랙베리는 정부랑 기업이 더 많이 썼는데 금지하면 정작 편해야 할 사람들이 잘리는 거 아님?
검열이라는 건데 소셜미디어랑 그 뒤에 있는 재벌들 싫어하는 건 나도 맞아. 그래도 검열로 뭐가 해결되는지 모르겠음.
허위 정보 때문에 사람들이 폭동하면 그 정보 뿌리는 쪽을 끊는 게 맞지. 적이 보낸 메시지로 난동 부리는 거면 그 적을 막아야지.
이거 전 세계 영구적으로 좀 해줬으면 좋겠음.
VPN으로 다 뚫린다고 조롱하는 사람 많은데 실제 VPN 쓰는 사용자는 0.1%도 안 됨. 그리고 이 정도 차단은 DNS만 바꾸면 되니까 VPN은 오버킬임.
그 DNS 우회도 DPI로 막으면 끝이고, 앱스토어에서 VPN 앱 내려가면 새로 깐 VPN도 죽음. 기술로 정치 문제 못 푼다는 게 핵심임.
방송은 원래 주파수 때문에 면허제였잖아. 섀넌 법칙대로 다들 동시에 외치면 노이즈만 커지니까. 근데 소셜미디어는 섀넌 법칙 없는 척하고 다들 더 크게 외치기만 함.
그럼 정부가 플랫폼을 더 규제하자는 얘기임? 그렇게 되면 살아남는 메시지는 정부가 고른 것뿐인데.
평화적 시위는 두고 폭력 시위만 경찰이 잡으면 되는데 왜 통신을 끊는지 이해가 안 감.
평화 시위가 폭력의 방패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금요일 밤 11시 통금이 더 쉽다는 논리임. 지금 폭도들이 시위대를 방패로 쓰면서 수백 명씩 몇 시간 만에 모이니까.
프랑스도 곧 전면 VPN 국가 되는 거 아님? 정부가 인터넷 차단 맛 한 번 들이면 안 멈추더라.
진짜 폭도들은 DNS 없이 통신함. 이메일 주소에 IP 리터럴 그대로 쓸 수 있는 것처럼. 결국 통신 자체를 꺼야 하고, 그러면 정부도 정보 수집을 포기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