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eto, C++·Dear ImGui로 만든 초경량 코딩 하네스 Prospero 공개
- nullprogram 블로그의 Chris Wellons(skeeto)가 C++과 Dear ImGui로 만든 코딩 하네스 Prospero를 공개. 다른 하네스보다 리소스를 약 100분의 1만 쓰면서 기능은 맞먹는다고 주장함
- 모델 제공자를 내장하지 않아 llama.cpp, OpenRouter, Anthropic API, OpenAI API를 직접 붙여야 하고 Claude 구독은 사용 불가. 설정은 ~/.config/prospero/prospero.ini 하나이며 URL include로 관리형 설정을 받아오되 셸 명령에 들어갈 수 있는 값은 제한함
- 에이전트가 서브에이전트를 만들어 병렬로 일하거나 컨텍스트를 비우고, SSH나 WSL로 헤드리스 사본을 다른 호스트에 배포함. 비전 모델로 데스크톱을 클릭·입력·드래그하는 데스크톱 제어를 지원함
- Professional Edition은 x86, x86-64, ARM64 엔진을 macOS, Windows, Linux에 내장하고 Windows x86 엔진은 Windows XP에서도 돌아가며 솔리테어와 지뢰찾기를 실행함. 라이선스는 Unlicense임
- ImGui의 vsync 재렌더링 대신 패시브 렌더링과 settle frame을 써서 유휴 시 GPU를 건드리지 않음. 밤새 작업을 돌렸더니 하네스가 자잘한 문제로 멈춰 있는 일이 많아 '영원히 기다리지 않기'를 내세움
Hacker News 의견들
UI 진짜 잘 짜여 있음. 한번 써봐야겠다.
공간 활용이 미쳤는데, 이 UI를 opencode나 codex app-server 프로토콜 위에 올릴 수 있으면 좋겠음.
Zed랑 비교하면 어떤 편인가?
UI도 별로고 프로 에디션이라는 대목에서 깼음. 우리 2000년대야?
난 반대로 2000년대라니 반가운데. 돈 없는 시절이라 쓸데없는 bloat 없이 딱 할 일만 했음. 빨리 써보고 싶음.
Dear ImGui로 인터페이스 만드는 사람들 좋아함. 글 전체를 읽어보니 의견이 뚜렷하고 개발자가 직접 겪은 걸 녹여낸 물건임. AI 툴 slopware 판에 이런 게 나오니 반갑더라.
본문엔 Windows, macOS, Linux 지원이라고 써 있는데 프로 에디션 구매 페이지엔 Windows, Mac만 있다고 되어 있음. 리눅스 바이너리는 안 파는 모양임.
Claude 구독은 왜 못 씀? 구독에 API 사용이 포함되지 않아서고, Anthropic은 자기 Claude Code에만 보조금 붙은 구독을 허용함. 다른 하네스로 갈아타기 너무 쉬우니 막는 거라는 분석도 있음.
Unlicense는 처음 봄. GitHub에 라이선스가 빠진 줄 알았는데 실제 라이선스였음. 근데 커뮤니티랑 프로 에디션이 뭐가 다른지, 프로 버전은 어디 숨겨놨는지 모르겠고 2026년에 C++ 코드베이스라는 것도 걸림.
리소스 가벼운 걸 원하면 터미널에서는 hax도 있음. 2MB도 안 되는 정적 리눅스 바이너리에 런타임 램 몇 MB만 씀.
근데 그거 만든 사람이면 밝혀야 하는 거 아님? 홍보 자체는 상관없는데 관례상 그렇고, 랜딩 페이지에 다른 경량 하네스랑 비교표 하나 있으면 좋겠음.
램 몇 MB 아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음? 로컬 모델 돌릴 램은 어차피 넘치는데. 사람들은 기능과 사용감으로 툴을 고르지 C 취미가 아니면 왜 씀?
Claude 구독이 워낙 싸게 풀려서 못 쓰는 하네스가 많음. 그래도 다른 거 써보라고. 자체 호스팅 AI의 자유를 고용주한테도 알려주면 됨.
작년엔 맥북이 리소스 부족하다고 느낀 적 없는데 요즘은 하네스 성능을 자꾸 생각하게 됨.
GU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중인데 TUI는 나한테 안 맞음. 에이전트가 쏟아낸 텍스트에서 일부를 클릭해 검색하고 옆으로 열고, 서브에이전트에 일부만 읽기 전용으로 맡기는 기능이 필요함. 체크박스가 없으니 고를 수도 없음.
LLM은 TUI가 딱 맞음. 텍스트 입력에 텍스트 출력이니 인터페이스가 그 이상 갈 이유가 없음.
Prospero는 PS5의 원래 코드명이라 동명 프로젝트가 널렸음. 왜 이렇게 겹치는 이름을 골랐는지 모르겠음.
JS로 만든 것에 데이터를 계속 던지다 OOM을 맞아보면 C 스택이 위대해짐. 예전 데스크톱 앱 시절의 감각이라 좋음.
요즘 다들 자기 하네스 만듦. 나도 만들었는데 opencode의 4% 리소스로 비슷한 TUI 스타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