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Steam Frame, $1059부터 시작하는 가격 공개...퀘스트3 대비 2배 논쟁
- 밸브가 VR 헤드셋 Steam Frame을 $1059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스팀 상점에 올림
- 댓글에서는 온디바이스 성능이 퀘스트3 수준이라면서 GPU 성능과 RAM이 2배, 아이 트래킹과 페비티드 렌더링을 근거로 2배 가격을 받아들일 만하다는 의견이 나옴
- Arch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OS에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어 메타 생태계 대신 이걸 고른다는 사용자가 다수임
- 저장장치 업그레이드 가격이 이례적으로 싸서 처음으로 업그레이드가 돈값 한다는 반응이 나옴
- 밸브가 Proton 11의 ARM/FEX 네이티브 빌드를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ARM64용 Steam 클라이언트는 아직 없음
Hacker News opinions
밸브가 드디어 Proton 11 ARM/FEX 네이티브 빌드를 내놨더라. ARM 칩별로 벤치마킹 돌려보면 어디까지 나오는지 궁금함.
근데 Steam 자체 ARM64 버전은 아직 안 나와서 그 빌드 쓰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게 함정임. 그 기사도 5개월 전 거고.
지금 하드웨어 가격 보면 이걸 그냥 서버로 사는 것도 괜찮아 보임.
저장장치 업그레이드 가격이 놀랄 만큼 싸다. 업그레이드가 돈값 한다고 처음 느껴봤음.
퀘스트3랑 비슷한 온디바이스 성능에 이 가격은 너무 비쌈. 메타가 10년 동안 보조금 뿌려서 우리 기대치가 망가진 거임.
퀘스트3가 싼 건 80인치 TV를 원가 이하로 파는 것과 같은 이유임. 프라이버시 값을 0으로 쳐야 그 가격이 나오는 거지.
메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랑 개발자 프로그램에 질려서 돈 더 내고 이쪽 사는 거임. 윈도 전용인 것도 싫었고 리눅스에서도 되니까.
GPU 성능이랑 RAM이 2배고 내 기기라는 점, 아이 트래킹까지 넣으면 2배 가격 낼 만함. foveated rendering으로 성능도 더 뽑고.
퀘스트3는 런타임이랑 벤더 때문에 망한 좋은 하드웨어임. 이건 리눅스 머신이라 결이 다름.
VR 게임만 볼 거고 프라이버시 신경 안 쓰면 신품이나 중고 퀘스트3 대비 설득력이 약함. 근데 만지작거리고 완전히 통제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충분히 괜찮음.
여행 갈 때 노트북 대신 쓰고 싶음. 작은 무선 키보드만 있으면 tinkering이랑 게임 둘 다 됨.
공공장소에서 헤드셋 쓰는 건 글래스홀 분위기 남. 밖에서 코워킹하는 사람들도 이미 부담스러운데.
GamersNexus가 오늘 Frame 대 퀘스트3 비교 영상 올렸는데 Frame 리뷰만 봐도 볼 만함.
데스크톱 모드에서 아이 트래킹을 포인터로 쓸 수 있으면 좋겠음. 키보드만 연결해서 클릭을 바인딩으로 처리하고 싶음.
Half-Life Alyx는 내가 겪은 최고의 게임 경험이었는데 이제 거의 7년 된 게임임.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사실상 죽은 것 같음.
이건 그냥 VR 기기가 아님. 안에서 평면 화면으로 일반 스팀 게임을 돌릴 수 있어서 거대한 개인 화면 달린 Steam Deck 같은 느낌임.
M3 맥스에서도 돌려보고 싶음. 애플 실리콘 리눅스에서 Honeykrisp 성능 개선이랑 ARM64 작업이 도움이 되면 좋겠음.
이미 레트로이드(안드로이드 ARM 스냅드래곤)에서 윈도 게임이 잘 돌아감. GTAV도 편하게 되니까 이런 꿈은 결국 이루어질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