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8.5인치 OLED와 A20 Pro 넣은 iPad mini 발표... HN은 60Hz·128GB·가격 인상에 냉담
- 애플이 2026년 10월 26일 8.5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A20 Pro를 넣은 새 iPad mini를 발표함. 두께 5.4mm에 베젤을 24% 줄여 본체 크기는 그대로 두고 화면만 키웠고, 마감은 미드나이트와 스타라이트 두 가지임
- IP67 방수·방진 등급을 처음 넣었고 최대 1200니트 밝기(전 세대의 2배 이상), 나노 텍스처 옵션, 가로 가장자리 12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와 Acoustic Display를 갖춤
- iPadOS 27과 Apple Intelligence, Siri AI로 동작하며 10월 28일 사전 주문, 11월 6일 출시 예정임. 새 Smart Folio도 같이 나옴
- 해커뉴스 댓글은 ProMotion이 빠진 60Hz 패널과 128GB 기본 저장공간, 6월 이전 대비 40% 오른 가격을 집중 비판함. 최상위 구성은 맥북 에어보다 비싸고 키보드 케이스와 Apple Pencil Pro까지 더하면 $1,500이라는 계산도 나옴
- 공식 스펙에는 RAM이 없지만 512GB 모델은 CPU 코어가 하나 더 많고 뉴럴 엔진이 두 배인 상위 칩을 쓴다는 댓글 지적이 나옴
Hacker News opinions
6월 이전 가격보다 40% 올랐는데 60Hz에 128GB 시작이라니.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냥 패스할래.
128GB라는 것만 봐도 살 맘 뚝 끊긴다.
AI 때문에 부품값이 올라서 그런가. 에어 4세대 올리려고 했는데 이 가격이면 못 사겠고, 이미 있는 애플펜슬도 지원 안 하는 것 같아서 더 싫다.
2022년 이후로 아이패드 가성비는 그대로인 듯. 인플레랑 부품 부족이 기술 발전분을 다 먹어버렸어.
프레스 릴리스로만 발표한 이유가 여기 있네.
60Hz가 소프트웨어 락이라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120Hz ProMotion은 디스플레이 컨트롤러가 비싸고 패널도 LTPO 대신 LTPS일 테니 하드웨어 차이임.
Ctrl+F로 ProMotion 찾아봤는데 0개 나온다. 논스타터임. 60Hz는 진짜 뚝뚝 끊겨서 못 쓰겠더라.
나도 60Hz 때문에 6세대 팔았어. 그것만 빼면 정말 좋은 기기였는데.
애플이 기능을 하나씩 천천히 푸는 건 월가가 몇 년마다 새 모델을 요구하니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700달러라니. 아이폰이랑 합치면 듀오보다 싸긴 한데 그래도 비싸다.
2025년 전에 이것저것 사둔 게 다행이다. 이 가격에 물가 오르는 속도 보면 한동안 새로 살 일 없을 듯.
AI 업계는 통째로 포기할 테니 하드웨어 좀 싸게 내놔라. 애플TV도 129달러에서 299달러로 뛰었잖아.
실망스럽다. 프로 모델 잡아먹을까 봐 미니에서는 계속 기능을 빼는 것 같아.
멀티유저도 없고 앱스토어 밖 앱 실행도 안 되는 건 iPad 전체가 그런 거 아님?
원래 아이패드는 9.7인치에서 11인치까지 커졌고 미니는 7.9에서 8.5가 됐는데, 아이폰 듀오 안쪽이 7.6인치라니 경계가 점점 흐려진다. 화면만 커진 거고 본체는 오히려 살짝 작아졌더라.
이거 타깃이 대체 누구임? 파일럿들이 예전부터 쓴다고는 들었는데, 연 600만대 정도 파는 시장이라 애플 입장에선 크지 않을 듯.
도자기 공방에서 쓰려고 방수 태블릿을 기다렸는데 가격에서 막혔다.
두께만 줄이고 카메라 툭 튀어나오게 만드는 건 이해가 안 감. 그 공간에 배터리 넣고 두께를 맞추는 게 낫지. 제조사 입장에선 소재를 아끼니까 저렇게 만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