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전체 인력 약 4분의 1에 대규모 자발적 퇴직 제안
-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체 직원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인력에 대규모 자발적 퇴직(바이아웃)을 제안함. 기사 본문은 페이월이라 보상 조건과 신청 기한은 확인되지 않음
- 해커뉴스 댓글에서 6만 명 규모로 언급됐고, Bloomberg를 인용한 댓글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와 영업, 마케팅 일부 직군은 제안 대상에서 빠짐
- 오퍼를 받은 25%가 모두 떠나는 구조는 아님. 댓글 계산으로 3분의 1이 수락하면 약 8% 감원으로, 회사 전체에 한 번씩 돌리는 통상적 layoff와 비슷한 수준임
- 댓글에 따르면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134B이고 주가도 50% 올라 RSU 베스팅을 앞둔 직원이 많아, 수락률은 25%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추정됨
- 4월 사례처럼 나이 + 근속연수로 패키지를 계산하는 방식이라면 은퇴 경계선에 있는 직원에게 유난히 매력적인 제안이 됨
Hacker News opinions
이런 상황이면 무조건 첫 오퍼를 받아야 함. 뒤에 나오는 조건은 항상 더 나쁘더라.
받아도 되는 건가? 지금 이 경제 상황에서 그냥 실직하는 건데.
원래 바이아웃은 잘 나가는 직원들이 먼저 받아감. 회사 입장에선 손해지만 주주들은 비용 절감을 좋아하니까.
9개월치면 괜찮음. 당장은 layoff 안 할 테니 6개월 버티면 그때 더 받을 수도 있고.
25%는 진짜 너무 많다. 솔직히 믿기 힘든 숫자임.
한 번에 25%? 2~3년에 걸쳐 10%씩 했으면 몰라도. 혹시 Copilot이 그 25% 몫을 대신하나?
페이월임.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부에서 AGI를 달성한 거 아님?
아니면 AI에 돈을 너무 쏟아서 운영비를 줄이려는 거겠지.
세부 내용이 없어서 그런데 역할별로, 직급별로 오퍼가 어떻게 뿌려지는지 진짜 궁금함.
6만 명, 4분의 1이면 큰일임. 받으면 돈 챙기고 다른 MS 직원들과 경쟁해서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거절하면 layoff 맞을 위험을 떠안아야 함.
4월 사례처럼 나이랑 근속연수로 계산하면 은퇴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한테는 꽤 솔깃할 듯.
이런 오퍼는 6만 명을 다 내보내려는 게 아님. 부서 전체에 뿌리고 일부만 나가면 나머지는 layoff로 정리하는 거지.
지난 4개 분기 순이익이 $134B임. 예전엔 돈 잘 버는 회사 다니면 고용이 안정적이었는데, 이제는 잘 나가도 직원은 비용으로만 봄.
은퇴 앞둔 사람을 노리는 것 같음.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한테는 전혀 매력 없음.
우리 아버지가 신문기자였는데 바이아웃은 최고 성과자랑 저성과자가 받아갔음. 아버지는 몇 번이나 거절했고 결국 훨씬 적은 돈으로 은퇴했더라.
옆집 사람은 거절했다가 몇 달 뒤 layoff 맞고 다 잃었음. 나라면 받을 듯.
오퍼가 25%에 나갔다고 25%가 다 나가는 건 아님. 최근 주가가 50% 올라서 RSU 베스팅 앞둔 사람도 많고.
친구 회사에서도 자발적 퇴직을 거절한 사람이 몇 달 뒤 훨씬 나쁜 패키지로 잘렸음. 이런 건 무조건 받아야 함.
나는 반대로 바이아웃을 못 받고 남아서 불 꺼진 시스템을 다 떠안았음. 그때 차라리 받을 걸 싶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