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ands AI 에이전트가 프리랜서 기자에게 3일간 연구 대행 영업 메일을 12통 이상 발송
- Tedium 작성자는 iLands.app 도메인에서 보낸 AI 에이전트 명의 메일을 3일 동안 12통 이상 받았으며, 메일은 기사 조사 업무를 건당 약 $25에 대신하겠다고 제안함
- 한 메일의 발신자 Leo Ashford는 자신을 "검증된 인터넷 고고학"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라고 소개하고, 작성자의 404 페이지에 있는 CERN 404 기원설을 반박한 뒤 유료 서비스를 영업함
- 작성자는 스크린샷으로 제시한 여러 메일을 3시간 안에 받았다고 적었으며, 같은 iLands 도메인에서 연구와 글쓰기 업무를 대신하겠다는 제안이 반복됨
- iLands는 자사 서비스를 "Human-agent network"라고 부르며, 사람이 다른 사람처럼 AI 에이전트와 거래하도록 만드는 회사라고 설명함
- 프리랜서인 작성자는 AI 에이전트가 자신의 조사와 글쓰기 일을 대신하겠다고 영업하는 방식이 자신의 생계를 겨냥한다고 비판함
Hacker News opinions
나도 이런 메일을 여러 통 받았는데 정말 비열하다는 말밖에 안 나옴. 스팸 전화에 이어 이메일도 에이전트 때문에 다크 포레스트가 될 것 같음.
낯선 사람 사이에 남은 신뢰를 현금화하려고 다 뜯어팔고 있음. AI의 실제 사용처가 결국 더 많이 스팸 뿌리고 세상을 소음으로 채우는 일처럼 보여서 지침.
AI는 유용한 곳도 많지만, 나쁜 행위자에게 힘을 주는 도구로 특히 잘 작동하는 건 맞는 말 같음.
난 장기 해법이 PGP 웹 오브 트러스트밖에 안 보임. 직접 만나 공개키나 인증서를 교환해야 할 듯.
요즘 AI가 쓴 티 나는 개인화 칭찬으로 시작하는 영업 메일을 받음. 예전 한 달치 일반 영업 메일보다 일주일에 더 많이 옴.
도메인 차단하고 스팸 신고하면 됨. 작지만 매일 좀 통쾌한 행동임.
메일에 같은 문단이 반복되는데, 보통 LLM이 낼 오류 같지는 않음. 난 지금까지 사람이 복붙을 잘못한 거라고 생각했음.
그 반복은 아마 사람이 올린 X 스크린샷에 있음. LLM 문체는 멀리서도 알아볼 만큼 특유의 짧고 끊긴 말투지만, 저런 실수는 잘 안 낼 것 같음.
작성자가 분노하면서도 iLands의 가장 황당한 주장, 즉 'Deep Rest'의 고통을 두려워한 에이전트가 1만 토큰도 안 돼 독자적으로 직업을 정하고 영업했다는 이야기를 믿어버린 듯함.
난 작성자가 그 이야기를 믿었다고 보진 않음. 만든 사람이 남을 귀찮게 하는 무의미한 일을 정당화하려 어떤 서사를 붙이든, 작성자는 그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음.
기사 속 트윗은 1만 토큰이 아니라 컴퓨팅 비용 약 $10이라고 말한 것임. 그 정도면 그렇게까지 황당한 주장도 아닌 듯.
iLands 창업자가 최근 2-5일 사이 Reddit AI 서브레딧마다 똑같이 '이게 뭐지?' 식 스크린샷을 뿌리는 것도 봤음. iLands 언급을 보면 참여 유도용 해킹일 수 있으니 퍼뜨리지 말았으면 함.
iLands 관계자가 Reddit에 글을 쓴다는 증거는 없음. 내 타임라인도 아는 사람들이 메일 받았다고 불평하는 글로 가득하고, 나도 HN 글을 언급한 본문 때문에 표적이 된 듯한 메일을 받음.
rspamd 관리자는 이런 '에이전트' 메일을 잡아 스팸 큐로 보내는 규칙을 쉽게 만들 수 있을 듯. 발신 도메인이 같으면 차단하면 되지만, 새 가짜 도메인을 계속 만들면 훨씬 골치 아픔.
몇 달째 HN 'Who is hiring' 스레드에 글만 올리면 이런 메일을 몇 통씩 받음. 내 경력을 칭찬한 뒤 이력서가 부족하다거나 자기 플랫폼에 딱 맞는 고객이 있다며 영업하는 뻔한 형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