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절린드 프랭클린은 나선을 놓치지 않았다, 사진 49 분석이 왓슨의 주장을 반박
- 과학사학회의 알리스테어 스폰셀과 킹스칼리지런던의 브라이언 서튼이 Journal of the History of Biology에 실은 논문에서, 프랭클린이 사진 51보다 며칠 앞서 찍은 사진 49를 보고 나선 구조를 이미 알아봤다고 주장함
- 프랭클린은 사진 49 노트에 나선 한 바퀴 길이 34옹스트롬과 한 바퀴당 염기 수를 처음으로 계산해 적었고, 정작 사진 51에는 노트를 거의 남기지 않음. 이미 아는 내용을 반복할 이유가 없다고 본 것
- 왓슨은 1968년 회고록 The Double Helix에서 그 통찰을 자기 것으로 썼고, 프랭클린은 1958년 암으로 죽어 반박할 기회가 없었음. 새 논문은 왓슨과 크릭의 업적 자체는 건드리지 않음
- 왓슨과 크릭의 모델은 역평행 두 가닥과 상보적 염기쌍 배열까지 담아 프랭클린의 이해를 넘어섰고, 1952년 무렵에는 다른 연구자들도 DNA가 나선이라고 봤음
- 과학사학자 베티 스모코비티스는 이 분석이 정의를 더한다고 평했고, 너새니얼 컴포트는 프랭클린이 자기 결과를 몰랐다거나 왓슨이 그녀와 고슬링이 못 본 것을 봤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강한 근거라고 말함
Hacker News opinions
프랭클린 노트를 읽어보면 그녀가 이중나선이랑 중심부 염기 상보성을 실제로 생각했다는 근거가 됨. 반평행까지 인식했는지는 안 보임. 내가 본 첫 실제 증거라서 Judson의 Eighth Day of Creation을 다시 펼쳐봐야겠음.
근데 어디에 이중나선이라고 썼음? 기사 자체가 왓슨과 크릭 모델은 프랭클린의 이해를 넘어섰다고 말하고 있음. 폴링도 DNA가 나선일 거라고 봤음.
PBS Nova DNA 다큐에 그녀 노트가 나오는데 거기엔 이중나선이나 삼중나선 가능성을 고민하는 대목이 있음. 염기 상보성은 당시 알던 것들로 충분히 도출했을 듯한데 나는 전문가는 아님.
나 지금 Judson 읽는 중인데 Klug 말을 인용하면 그녀가 놓친 건 dyad 대칭과 염기쌍이었음. 나선인 건 알았지만 두 가닥이고 염기가 짝을 이룬다는 데까지는 못 갔다는 얘기.
이중나선을 발견한 건 왓슨과 크릭임. 프랭클린이 이전 사진에서 단일 나선 얘기를 노트에 적었더라도 결론은 달라지지 않음.
잠깐, 섬유 회절은 나선일 때만 말이 되는 게 아님? 베타 케라틴 같은 평행 섬유도 회절 패턴을 만들고, Astbury가 그걸 초기에 분석했음.
이 기사의 요점은 새 정보가 아님. 프랭클린이 중요한 걸 다 했는데 백인 남자들이 어깨에 올라타서 크레딧을 가져갔다는 인상을 심으려는 것임.
그래서 프랭클린이 이중나선을 먼저 확실히 깨달았다는 건지 아닌 건지? 기사가 함의하려는 주장을 끝까지 명시하지는 않음. 제출 제목도 본문에는 없음.
그녀는 확실히 알았음. 결정학 전문가였고 결과의 의미를 바로 이해했음. 1958년에 죽어서 변호할 사람이 없었고 크레딧은 왓슨과 크릭에게 갔음.
원래 제목이 너무 길었고 고치려다 보니 photo 51이 그 문헌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테 너무 불친절해서 바꿨음.
나선은 검증되기 전부터 이론으로 존재했음. 폴링은 1948년에 알파 나선을 알아냈고 윌킨스의 초기 회절 데이터에도 나선이 보였음. 발견을 한 사람이나 한 팀에 돌리는 습관 자체가 과학 과정을 잘못 보는 것임.
Nature 기사가 이 주제를 더 잘 다룸. 발견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나선이라는 것, 이중나선이라는 것, ACGT 복제 기구임. 1번은 프랭클린과 윌킨스, 3번은 왓슨과 크릭이고 2번이 논쟁 중임. 노벨상은 프랭클린이 먼저 죽어서 세 명에게만 갔음.
노벨상은 3명까지만 나눌 수 있음. 나머지 내용은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