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6개에 UWB 태그 붙여 "내놨는지" 확인하는 BinRange
- Home Assistant의 Waste Collection Schedule 연동은 어떤 통을 언제 내놓아야 하는지 알려주지만 실제로 내놨는지는 모른다는 문제에서 출발해, 고정 UWB 앵커 1대와 배터리 태그 6개로 10m 경계 안쪽은 Home, 바깥은 Out으로 판정하는 BinRange를 만듦
- 이전에 쓴 값싼 BLE 태그는 RSSI로 거리를 추정했는데 벽, 주차 차량, 반사, 안테나 방향, 배터리 전압까지 신호 세기에 영향을 줘서 부정확했고, UWB는 신호가 오가는 시간을 재서 거리를 구함
- 태그는 알리바바에서 개당 약 £5이고 비용의 대부분은 ESP32-WROVER/DW3000 보드와 주문제작에 가까운 프로그래밍 지그이며, 예전 BLE 태그의 CR2045가 약 2년을 버틴 데 비해 더 큰 코인셀에 정지 시 보고 주기를 줄여 2년 이상을 예상함
- 제작 전 과정에서 Codex를 많이 썼고 중간부터 Astra도 써봤다는 대목에 대해, 해커뉴스에서는 AI 검출기로 절반 이상이 LLM 작성이라는 지적이 나옴
- 댓글에서 2019년 샌디에이고 회사가 NYC 7호선에 UWB 측위를 붙였을 때 트랙이 고정되어 있어 비콘 2개로 대부분 위치를 특정했고, 좌표는 ECEF 3D로 다뤘다는 경험담이 나옴
Hacker News opinions
글 잘 봤음. 초기 실내 테스트 사진을 더 안 찍은 게 아쉽더라. 정작 쓰려고 할 때가 지나서야 정리하게 됨
저건 트럭 기계팔이 통째로 집어삼키면 끝임. 통은 다시 못 건지고 그냥 쓰레기가 되니까 태그가 더 싸져야 쓸 듯 ㅋㅋ
태그 개당 £5면 충분히 싼 편임. 비용 대부분은 wrover 보드랑 프로그래밍 지그 쪽이고, 지그는 제조사가 주문받아 만든 느낌이라 좀 수제 티가 남
그냥 비전 언어 모델에 물어보면 안 되나? 지그비 센서 잔뜩 붙여놓고 6개월마다 배터리 갈면서 오탐에 시달리는 것보다, 카메라 이미지를 LLM에 던져서 "차고 문 열렸어?" 묻는 게 훨씬 편했음. 고양이가 토한 것도 물어봄
오 이거 괜찮은데? 비전 모델은 거의 안 만져봤고 예전에 OpenCV랑 Processing으로 놀았던 게 전부라, 다음 주말 프로젝트가 하나 생겼음
지그비 기기 배터리는 3년에 한 번 갈면 되는데 카메라 배터리는 얼마나 자주 갈음? 아니면 배선 포기하고 상시 전원? 카메라 몇 대나 깔아야 집 전체가 덮이고, IP 카메라는 그것대로 불안정한 데다 사적인 공간 이미지를 클라우드 LLM에 계속 올리는 건 좀 그럼
나는 초인종 카메라로 해결했음. 카메라가 통 두는 자리를 보고 있어서, 이미지를 Anthropic API에 통 위치랑 색 설명 프롬프트와 함께 보내면 어떤 통이 보이는지 JSON으로 돌아옴. 정원 폐기물통이 보이는데 그 주가 정원 폐기물 수거 주간이면 알림을 보내주고, ESP8266으로 만든 Bindicator LED가 옮길 통 색으로 켜짐
근본적으로 왜 이렇게들 자기 단기 기억을 안 쓰는 건지 모르겠음
2019년에 NYC 7호선에 UWB 측위 붙이는 일을 했는데, 기차 앞쪽에 라즈베리파이 3 컴퓨트 모듈이랑 UWB 기기를 달고 선로변 비콘을 찍어 위치를 잡았음. 트랙이 몇 개 안 되는 고정 선로라 비콘 2개로 대부분 유일한 위치가 나왔고, 좌표는 전부 ECEF 3D로 다뤘음
이 글 LLM이 쓴 거 아님? Claude 냄새가 좀 나는데 궁금하네. UWB 태그가 이렇게 싸진 줄도 몰랐고 CR2077이라는 사이즈도 처음 봄
CR2077은 사이즈가 아니고 CR2477 오타 같은데? CR2477은 용량이 커서 유선 없이 돌아가는 지그비나 zwave800 제품에도 많이 쓰임
AI 검출기 돌려보니 절반 이상이 LLM 작성이라고 나옴
battery랑 life로 ctrl-f 해봤는데 배터리 수명 얘기가 안 보임. 무슨 배터리를 쓰고 얼마나 가는지, 충전식인지 18650인지 코인셀인지 궁금함. 우리 집도 CR2477 지그비 센서랑 9V 연기감지기 배터리 교체 일정이 이미 빡빡해서 하나라도 늘리기 싫음. 그래서 오히려 PoE로 가는 쪽을 보고 있음
글에 있음. 예전 BLE 태그는 CR2045로 약 2년 갔고, 이번엔 더 큰 코인셀에 정지 상태일 때 보고 주기를 확 줄였으니 2년 이상 갈 것으로 봄. 앞으로 몇 주 지켜볼 예정임
UWB까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그냥 BLE 비컨에 RSSI면 충분하고, BTLE 5.6쯤에는 UWB급 측위가 센티미터 단위로 내장돼 있으면서 전력도 훨씬 적게 먹음
통마다 송신기 다는 건 번거롭고 비쌈. 울타리에 금속 테이프 붙여서 회로 만들면 통 인식도 되고 전력도 거의 안 먹는데, 자동 뚜껑까지 붙여서 과하게 만들어볼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