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이미지로 만든 걸어다니는 3D 미술관, 해커뉴스 Show HN에 공개
- 위키백과 이미지로 만든 걸어다닐 수 있는 3D 미술관이 Show HN에 올라옴. 중국화(950-1950), 중세 고딕, 페르시아 세밀화, 르네상스, 인상주의, 팝아트까지 사조별 전시실에 작가와 생몰년을 배치함
- 이미지를 위키백과에서 직접 가져와 해상도가 낮아 초고해상도 감상은 불가함. 댓글이 Rijksmuseum 야경 딥줌과 IIIF 딥줌 타일 방식을 제안하자 개발자가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답함
- 댓글이 wikiart.org를 더 나은 소스로 지적하자 개발자가 인프라가 있으니 함께 넣겠다고 응답함
- 개발자는 댓글에서 오디오 가이드, 여러 작가를 섞은 기획 전시실, 대륙별·국가별 검색 필터를 다음 작업으로 약속함
- P 키를 누르고 비밀번호 Vandalism0을 입력하면 장난 기능이 열림. 벤치에 크라우치 점프로도 올라가지 않는 것에 대한 답으로 공개함
Hacker News opinions
오디오 가이드까지 넣으면 완전체가 되겠는데. 작가 생애 설명이랑 유명한 그림 앞에 가면 세부 설명 나오는 식으로.
단일 작가 회고전만 있지 말고 여러 작가 작품 섞은 기획 전시실도 만들어줘. 큐레이터가 한 전시 짜듯이 말이야.
내 모든 정보를 이렇게 소비하고 싶음. 나는 그리스 사람이라 다음엔 그리스 역사로 만들어볼 생각임. 회화, 조각, 다큐, 영상 다 넣어서.
좀 더 큐레이션된, 방 구조가 뚜렷한 버전이 필요함. 맥락이 있으면 뇌가 더 잘 기억하니까. 그래도 재밌는 실험이었음.
VR 지원 계획 있음? 개발자 답변 보니 지금은 안 되고, 위키백과 이미지라 해상도가 안 따라준다더라.
캔버스에 코 박고 붓터치 보던 애였는데 초고해상도로 보고 싶음. Rijksmuseum 야경 딥줌 같은 서비스 쓰면 바로 된대.
IIIF를 몰랐는데 찾아보니 대부분 미술관이 IIIF로 딥줌 타일을 제공함. 큰 텍스처 하나 대신 그걸 쓰면 됨.
작년에 클로드로 똑같은 3D 갤러리를 만들었는데 조명, 벤치, 벽, 카드 위치까지 비슷해서 좀 이상했음. 프롬프트 공간이 같으면 결과도 비슷해지는 듯.
벤치에 크라우치 점프로도 못 올라감. 개발자가 P 누르고 비밀번호 Vandalism0 치면 된다고 알려줬는데 교육용이라 그런 거라더라.
wikiart.org 보니까 훨씬 낫더라. 작가랑 사조가 훨씬 많음. 개발자는 인프라 있으니 합쳐서 넣겠다고 함.
퍼지 검색이랑 대륙별, 국가별 필터 있었으면 좋겠음. Explore 버튼에 검색은 있는데 필터는 더 키우겠다고 하더라.
그림 하나 집중해서 보다 나오면 커서 모드로 돌아가서 다시 들어가야 하는 게 좀 짜증남.
아바타끼리 돌아다니고 매시간 미술사학자 해설 투어가 시작하는 소셜 미술관으로 키우면 좋겠음. VR 고글 없이 브라우저만으로 되는 가상 미술관 말이야.
AI가 만든 교육용 데모 볼 때마다 어릴 적 Encarta 하던 느낌임. 실세계 은유 UI가 효율은 떨어져도 스스로 설명이 되잖아.
그림에 캔버스 패턴이 덧입혀져 있던데 원본엔 없음. 조명 효과인 건 알겠지만 끄는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