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er 위젯 코드를 C로 포팅한 BUI 공개, GPUI보다 빠르다 주장하며 LLM만으로 작성
- ppmpreetham의 BUI 저장소는 Blender 자체 위젯 그리기 코드를 C로 포팅한 UI 라이브러리로, 제목에서 GPUI보다 훨씬 빠르다고 내세움
- README에 따르면 저장소 전체를 LLM으로만 작성했고 사람이 쓴 코드는 없으며, C·Python·Rust·JavaScript 테스트 스위트와 tkinter 병행 프로그램, GPU 패리티 테스트로 동작을 검증함
- tkinter와 1:1 패리티를 목표로 Qt 백엔드, dearimgui 위젯, 이미지·비디오 지원, NV12 래스터가 들어갔고 커밋은 106개임
- 라이선스는 GPL이라 앱에 라이브러리로 얹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고, Apache인 GPUI와 대비됨. 라이브러리 용도라면 LGPL이 맞는다는 의견도 있음
- HN에서는 GIMP·Inkscape·kitty·calibre 이식 제안과 함께 위젯 외형 취향 논쟁이 벌어졌고, 접근성(a11y) 언급이 없다는 경고와 페도라 44에서 기존 tkinter 코드가 그대로는 안 돌아간다는 사용기도 나옴
Hacker News 의견들
Rust랑 GPUI 많이 쓰는데 기대한 동작이 안 되는 경우가 있더라. Blender처럼 오래 검증된 UI로 갈아타면 나아질 수도 있겠음.
GPUI 어디가 아쉬운지 진짜 궁금함. 내가 만드는 소프트웨어용 Rust UI 프레임워크를 직접 만들었는데 GPUI는 계속 눈여겨보는 중이라.
Blender 디자인 언어는 예전부터 좋았음. 속도가 중요한 인터페이스에는 딱 맞는 시스템이라 누가 좀 해줬으면 했는데 반가움.
Blender UI를 GIMP나 Inkscape가 가져가면 좋겠다. 다만 Inkscape UI가 Blender보다 훨씬 낫다고 보는 사람도 많음.
Blender UI 아이디어는 좋지만 Blender 말고 다른 데는 정말 안 들어갔으면 좋겠음. 최신 버전에서 많이 나아지긴 했어도.
작은 게임 프로젝트면 에디터 UI 만드는 데 시간을 다 쏟는데, 이미 Blender로 에셋을 만든다면 UI까지 가져다 쓰는 게 이득임. 이게 이번 세대 GTK가 될 수도 있고.
다른 GUI 툴킷 API 클론까지 얹은 건 좀 이상한 방향임. 타깃이 바이브 코딩하는 사람들이면 굳이 Blender 스타일 API로 갈아탈 이유가 없음.
타깃 플랫폼이 있으면 네이티브 위젯 툴킷을 쓰는 게 맞음. 다만 네이티브 위젯은 3D 캔버스에 그리거나 촘촘한 레이아웃 짜기가 잘 안 되더라. 애플도 Logic Pro에서는 자체 UI를 씀.
GPUI는 Apache고 이건 GPL이라 채택이 제한됨. 라이브러리로 쓸 거면 수정한 부분만 공개하면 되는 LGPL이 맞다고 봄.
전부 LLM으로 만들었다는 게 걸리긴 하는데, LLM 없었으면 아무도 이만한 시간을 안 들였을 거라 개인적으로는 이득이라고 봄.
위젯이 느리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고 못생겼다는 생각만 했음. 마야 UI가 오히려 더 보기 싫더라.
접근성 얘기가 한 군데도 없으니 범용 앱에 쓰기 전에는 조심해야 함.
페도라 44에서 기존 tkinter 코드를 그대로 돌려봤는데 바로는 안 되고 손을 좀 봐야 했음. 그래도 결과물 렌더링은 원래 tkinter보다 나았음.
Vista 이후 윈도우 UI도 Direct3D로 그리는 걸로 아는데, 리눅스 배포판 하나쯤 이걸로 나왔으면 좋겠음.
README가 좀 더 길었으면 함. 지금은 프로젝트 성격을 파악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