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entic(YC W24), 프롬프트로 앱을 E2E 테스트하는 AI QA 에이전트 Mo 공개
- YC W24 Momentic이 프롬프트 하나로 앱을 엔드투엔드 테스트하는 AI QA 에이전트 Mo를 공개함. 누적 테스트 77,813개 생성, 테스트 실행 70,607,819회, PR 검증 80,290건, 버그 117,010개 발견.
- 자체 비교에서 Mo의 정밀도는 84%로 Codex 86%보다 낮고 버그당 비용은 $2.67로 Codex $0.80의 3배가 넘음. 다만 Claude Code와 Devin보다는 저렴하다고 밝힘.
- 엔지니어 Gabe에 따르면 60분 세션 기준 Mo는 Claude Code보다 버그를 5배 많이 찾고 버그당 비용은 35% 낮음.
- 공동창업자 Jeff는 BYOA/BYOK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로 기성 모델로는 성능이 만족스러운 조합이 안 나왔다는 점을 들었음. 요소 그라운딩과 시각 이해 같은 잡일을 커스텀 에이전트로 처리하도록 학습시켰고, OSS 모델이 따라잡으면 BYOK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고 함.
- Mo는 탐색적 테스트라 본질적으로 비결정적이며, 별도 회귀 테스트 제품은 자연어 테스트를 리포지토리에 두고 자체 CLI가 브라우저 액션으로 변환하는 독점 포맷을 씀. Jeff는 SaaS에 해자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함.
Hacker News 의견들
토큰 사용료를 또 받는 SaaS라니. 요즘 구독 지옥이 스테로이드 맞은 느낌이라 이거 보면 바로 흥미가 꺾임. 프론티어 구독 두 개에 주말까지 20%씩 남았는데 Momentic에 못 쓰는 게 너무 아깝고, 항공 마일리지 다루는 기분임.
BYOA가 뭔 뜻임?
저 Jeff라고 공동창업자임. BYOA 지원할지 오픈소스로 하네스를 풀지 많이 고민했는데, 기성 모델로는 성능이 만족스러운 조합이 안 나왔음. 요소 그라운딩이나 시각 이해 같은 잡일을 대규모 데이터셋으로 튜닝한 커스텀 에이전트가 처리하게 만든 게 엔지니어링의 큰 부분이고, 순정 GPT 모델을 그냥 꽂으면 파레토 최적이 안 나옴. 차라리 codex한테 테스트 시키는 게 나음. OSS 모델이 따라잡으면 BYOK 지원할 수 있고, 방아쇠에 손은 올려둔 상태임.
하네스 자체가 구독 락인임. 토큰을 아무 앱에나 가져갈 수 있으면 그 회사 생태계에 남을 이유가 없음. 토큰과 구독이 이식 가능하고 대체 가능해야 한다는 건 나도 동의하는데, 그런 서비스는 claude나 codex 구독 하나 쓰는 것보다 훨씬 비쌀 거임.
그래서 해자가 뭔데?
해자는 프론티어 모델이 같은 기능을 통합하기까지 한 일주일 정도임. 이제 이런 프로젝트를 인재 영입용으로 사들이지도 않고 직접 만듦.
비슷한 걸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들어봤는데 이런 플랫폼은 필요 없었음.
Jeff임. 솔직히 SaaS에 해자가 있을지, 앞으로 있을지는 모르겠음. 다만 지금은 범용 모델이 이 작업을 잘 못함. 24시간 빌드 끝에 에이전트가 다 됐다고 할 때 그걸 믿고 싶은데, 아첨 성향이나 컨텍스트 열화 때문인지 코딩 에이전트는 자기 작업을 검증하는 걸 여전히 어려워함. 인프라 셋업도 귀찮고, 웹과 모바일, 곧 데스크톱까지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프로비저닝과 동시성, 보안을 사용자가 신경 쓰지 않게 하려 했음.
UAT랑 뭐가 다른데? UAT에 장갑 끼고 레드팀하는 거랑 API 프로퍼티 테스팅 합친 것 같은데.
Henry임, Mo 만드는 엔지니어 중 하나임. 테스트 접근 자체는 UAT랑 비슷한데 완전 자동화라는 게 다름. 다음 릴리스까지 기다려서 오래 걸리는 수동 버그배시를 돌리는 대신 PR 아무거나에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비용도 훨씬 쌈.
이 분야 다른 회사들로 POC 돌려본 입장에서 궁금한 게 있음. 락인은 어느 정도인지, Playwright 같은 테스트를 대신 생성·유지하는 성숙한 QA 플랫폼 자리는 없는 건지, Momentic이 망하거나 호환 안 되는 변경을 해도 옮겨갈 수 있는지. 테스트가 얼마나 결정적인지, 타깃 사용자가 PM인지 개발자인지 SDET인지도 궁금함. 그리고 Codex가 정밀도 86%로 Mo 84%보다 정확하고 버그당 비용도 싸다는 건 Codex가 낫다는 얘기 아님?
Jeff임. Mo는 자연어로 테스트 케이스를 만들지만 원하면 Playwright로 써서 리포지토리에서 유지하게 할 수도 있음. 회귀 테스트 제품도 있는데 거기선 자연어 테스트가 리포지토리에 들어가고 이걸 브라우저 액션으로 옮기는 건 우리 CLI뿐이라 독점 포맷이라 락인이 좀 있음. 그래도 자연어라 이식성은 괜찮음. Mo는 탐색적 테스트라 본질적으로 비결정적이고, 회귀 제품에는 캐싱을 많이 넣었음. 단일 CSS 셀렉터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된 캐싱이라 CI가 몇 시간씩 멈추지 않음.
Opus 최신 모델을 내 구독으로 커스텀 Playwright 하네스에 직접 돌리는 것보다 나은 이유가 뭐임?
Gabe임, Momentic 엔지니어임. Mo의 강점은 총 발견 버그 수임. claude code랑 비교하면 60분 세션 기준 버그를 약 5배 많이 찾으면서 버그당 비용은 35% 낮음.
지난 3년간 커스텀 에이전트 하네스가 엄청 나왔지만 다음 세대 프론티어 모델이 일반 하네스에서 그 이상을 해버리면서 다 대체됐음. Opus 6.0이 5개월 뒤에 Mo의 우위를 삼키고 API 값 대신 Claude 구독으로 더 싸게 하면 뭘 팔 건데?
Momentic 공동창업자임. 그 시각에 반대하고 싶음. 프론티어 랩들과 많이 일하는데 올해는 랩들 쪽에서도 커스텀 하네스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분위기가 있었음. Devin도 프론티어 모델 래퍼라고 볼 수 있지만 더 좋게 느껴지고 인기가 많음. 코드 리뷰 쪽도 마찬가지고, 모델 자체보다 아키텍처와 지속되는 컨텍스트, 데이터가 우위를 만듦. opus 6는 Mo의 우위를 깎기보다 기능을 더 열어줄 거라고 봄.
버그당 Mo가 $2.67이고 Codex가 $0.80이면 Mo가 더 비싼 거 아님? 글을 읽고도 혼란스러움. Mo가 더 정확한 것도 아니고 86% 대 84%인데.
본문에 나와 있잖음. 더 비싸지만 버그를 더 많이 찾는다는 뜻임.
그럼 결론은 Codex가 더 낫고 더 싸다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