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Paint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CVE-2026-83844 공개, 패치는 Windows Update가 아닌 MS Store에서만
- CVE-2026-83844는 MS Paint의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으로 공개됐고, MSRC 설명은 인증 없이 네트워크로 조작된 패킷을 보내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고 적었지만 구체적인 공격 경로는 밝히지 않음
- 수정 버전은 11.2609.401.0이며, 한 댓글은 영향 범위를 11.0.0.0부터 11.2605.91.0 미만으로 추정함
- CVSS 벡터가 AV:N/AC:H/PR:N/UI:N으로 사용자 상호작용이 필요 없다고 표시돼, Paint에 네트워크 기능이 없다는 점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옴
- 수정 패치가 Windows Update에 나타나지 않고 Microsoft Store의 Paint 페이지에서만 받아졌다는 사용자 보고가 여럿
- Zero Day Initiative의 10월 CVE 분석에서 59개가 웜 가능으로 분류됐다는 댓글을 근거로, MS가 같은 설명 문구를 복사해 Paint CVE의 범위를 잘못 적었을 가능성도 제기됨
Hacker News 의견들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 CVE가 맞네. 그래픽 도구 취약점은 대개 사용자가 악성 파일을 열게 만드는 방식이라 그 자체로 특이한 건 아님.
코드 실행은 그렇다 쳐도 원격은 뭐냐. 내 기억에 Paint는 네트워크 기능이 없는데, CVE 분류가 잘못된 게 아닌가 싶음.
MSRC 설명에는 인증 안 된 공격자가 네트워크로 조작된 패킷을 보내 코드를 실행하고 사용자 상호작용도 필요 없다고 적혀 있음. 근데 그래서 어떻게 한다는 건지.
bmp 파일을 원격으로 보낼 수 있으니 remote라고 부르는 걸 수도 있고, 실행된 뒤 아웃바운드 연결로 C2 명령을 받는 구조라면 관리자 권한도 필요 없음.
결국 'remote'라는 말이 피해자가 직접 열어야 하는 악성 파일까지 포함하도록 늘어난 것뿐임.
11.2609.401.0에서 수정됐다고 나옴.
2차 지표가 마음에 듦. Exploit Code Maturity는 Unproven, Remediation Level은 Official Fix, Report Confidence는 Confirmed로 취약점 자체뿐 아니라 공격 정황까지 점수화함.
MS Store에 들어가야 수정 버전이 떴고 Windows Update에는 아무것도 안 나왔음. Paint 페이지에 들어가니 그제야 조용히 업데이트되더라.
노트패드 CVE에 이어 이번엔 Paint라니, MS가 연속으로 터뜨리는 중임.
11.0.0.0부터 11.2605.91.0 미만이 영향 범위로 보임. 오래된 버전을 쓰는 사람은 아마 안전할 텐데 Windows니까 확신은 못 하겠음.
Paint가 포트를 연다는 걸 도저히 못 믿겠음. ZDI가 10월 CVE 59개를 웜 가능으로 분류한 글을 보면 MS가 같은 문구를 복붙하다가 Paint 쪽 범위를 잘못 적었을 가능성도 있음.
CVSS 벡터가 AV:N/AC:H/PR:N/UI:N이라 상호작용이 전혀 없다는 건데, 이건 CVE 실수가 아닌가 싶음.
XP에서 복사해 쓰는 옛날 mspaint.exe는 악성 파일을 열면 코드 실행은 되겠지만 원격 공격에는 안전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