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튜버, Flock 유사 카메라로 경찰 차량 추적하자 경찰이 집으로 찾아옴
- 캐나다 유튜버가 번호판 인식 카메라를 직접 만들어 경찰 차량만 골라 추적함
- 그 뒤 경찰이 유튜버의 집을 찾아와 프라이버시 우려를 직접 전달함
- 같은 내용이 어제 Gizmodo 기사로 HN에 올라와 댓글 356개가 달린 중복 토론이 있었음
Hacker News opinions
시민이 범죄를 저지를 수 있으니 미리 다 찍어둔다는 논리면 경찰도 범죄를 저지르니까 똑같이 정당화돼야 하는 거 아님? Flock이 정당하다면 이것도 정당한 거임.
그건 이상론이지. 현실에서는 권력이 정당화를 결정함.
정당화 같은 거 필요 없음. 합법적인 공개 촬영 때문에 집까지 찾아가는 건 수정헌법 1조 위반임.
감시하는 법마다 시민이 경찰이랑 정치인을 감시할 수 있는 짝 법도 같이 있어야 함.
번호판 인식 블랙박스 앱 생각은 나도 해봤음. 위험 운전자 경고용으로 쓰면 좋겠는데, 신고 검증이 골치 아픔.
신고자한테만 알림 가고 메모 남기는 식이면 괜찮을 듯. 근데 범죄자가 누구 이동 경로 추적하는 데 악용할 여지가 큼.
영상도 이제 못 믿는 세상이라 시스템 조작하려는 놈들 막기 어려울 듯.
감시가 민주적 합의도 없이 계속 늘어나는 게 진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