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Cv3, 2020년대에도 쓰이는 IRC 현대화 확장 명세 소개
- IRCv3 작업 그룹이 SASL 인증, 메시지 태그, 서버 시간 표시 등을 확장 명세로 정의함
- 모든 IRCv3 확장은 하위 호환되어 구형 클라이언트와 서버에서도 동작함
- 진행 중인 과제에는 계정 등록과 검증, chathistory 배치, STS 보안 연결 전환, 유니코드 닉네임과 채널명 허용, 클라이언트 아바타가 포함됨
- InspIRCd, Irssi, IRCCloud, WeeChat 등 12곳이 참여 조직으로 이름을 올림
Hacker News opinions
요즘 신원 확인 얘기 많아서 IRC로 돌아왔다는 글인데, 그건 그냥 향수 아님? 번들러, 여러 기기, 파일 공유 같은 건 IRC에 없잖아.
빅테크 회사들 내부에 IRC 망 따로 두는 데 많음. 대형 장애 나도 그쪽은 살아있더라.
디스코드에서 옮기면 모바일이 걸린다는데, 프로토콜 자체는 모바일 문제 없음. 클라이언트 문제지.
나는 번들러 없이 쓰는데, 접속해 있을 때만 대화 보고 나가면 끝임. 주말 저녁에 가볍게 보기 딱 좋음.
IRC가 살아남은 건 관성이랑 대화 기록을 못 남기는 구조 덕인 듯. 디스코드가 기록 보관을 더 막으니까 사람들이 몰린 거임.
Freenode 사태 때 IRC 접은 사람 많았음. 근데 운영진이 Libera로 그냥 옮겨서 네트워크는 그대로 이어졌음.
로드맵 보니까 이슈 대부분 2020, 2021년 거임. 완성되기 전에 세상이 먼저 바뀔 것 같음.
Matrix는 너무 과하게 설계돼서 운영비가 너무 드는 듯. 그래도 쓰는 사람은 쓰겠지.
Parley랑 Ahoy처럼 IRCv3 클라이언트로 연합형 채팅 만든 프로젝트도 있음. 아바타 기능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