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을 자산으로 바꿔야 직장인도 부자가 된다는 글, HN 반응은 엇갈림
- 저자는 소득과 자산을 구분해야 한다며, 자산은 급여를 지급한 뒤에도 소유자 곁에 남아 계속 쓸모가 있는 것이라고 정의함
- 미국 노동통계국(BLS) 2025년 자료에서 학사 학위자의 주간 중위 임금은 $1,578, 고졸자는 $966이었고 실업률은 각각 2.8%와 4.3%로 나타남
- 세계은행 검토는 학교 교육을 1년 더 받을 때 연평균 민간 수익이 약 9%라고 추정함, 다만 국가와 전공에 따라 차이가 큼
- 저자는 학위가 면접 기회를 열어 줄 뿐이고 이후에는 성과가 잠재력을 대신해 평가를 받는다고 봄
Hacker News opinions
창업자 쪽이 돈을 훨씬 많이 버는 건 맞는데, 24살 창업자가 억 단위 밸류 찍는 건 극소수임. Windsurf 직원들도 창업자는 Google에 팔아서 수억 챙기고 직원한테는 아무것도 안 줬더라.
글 내용이 결국 저축하라는 얘기를 길게 늘어놓은 거 아님? 그래도 초년생한테는 쓸만함.
기술직 연봉이면 저축이 쉬운 거지, 노력 없이 된다는 건 아님.
근데 글의 80% 넘는 부분은 저축 얘기가 아니라 뉘앙스 얘기임.
나 아는 사람 둘은 센티밀리어네어 됐는데, 한 명은 평생 한 회사 다녔고 다른 한 명은 모든 직장을 동료, 고객, 경제 전체를 먹이는 시스템으로 보고 일함. 평생 배우고 인맥 쌓으라는 게 제일 큰 교훈인 듯.
센티밀리어네어가 아니라 헥토밀리어네어 아니냐는 농담도 나옴.
연봉 $250K 받는 동료가 월급날마다 쪼들리는 이유가 양육비랑 위자료라더라.
나는 월급으로 생활비 쓰고 주식 보상으로 자산 쌓았음. 상황마다 답이 다른데 결국 사람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함. 나를 승진시킬 사람인지 착취할 사람인지 가려야 함.
지출은 소득 따라 반드시 늘어나니까 소득을 눈에 안 보이게 바로 투자해버리는 게 나음. 보너스나 스톡 그랜트 같은 목돈은 CFP한테 맡겨서 신경 안 쓰는 것도 방법임.
나는 지출 욕구가 낮아서 소득이 생활비보다 많아지니까 아예 라이프스타일 중심 직업으로 바꿨는데 훨씬 행복해짐.
X에서 보이는 연봉 자랑 때문에 FOMO 생기는 건 이해함. 근데 그건 극단값이고 현실적인 목표는 P75에서 P90 사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