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HN: 폰 카메라로 플레이트 솔빙해 망원경을 조준하는 AstroHelm, 10 arcsecond 정확도 주장
- 스마트폰을 망원경이나 카메라에 장착하면 카메라가 밤하늘을 계속 플레이트 솔빙해 목표 천체를 아이피스에 넣어주는 iOS·안드로이드 앱임. GoTo 마운트나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 없음
- 정확도는 10 arcsecond(1/360도) 이내이고 좌표 계산은 1초 미만이며, 자기장 간섭과 광공해가 심한 도시에서도 작동함. 나침반과 자이로에 의존하는 기존 천문 앱은 드리프트와 지연이 있음
- 플레이트 솔빙 엔진이 온디바이스로 돌아 인터넷 연결 없이 작동하고 촬영 이미지가 폰 밖으로 나가지 않음
- 무료 범위는 온디바이스 플레이트 솔빙, 푸시투 내비게이션, 달과 행성, 오늘 밤의 추천 대상이며 Plus는 $9.99, Pro는 $29.99 일회성 결제임. 구독은 없음
- ASCOM Alpaca, INDI, LX200으로 Stellarium, SkySafari 같은 기존 천문 소프트웨어와 연동되고,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다른 기기로 망원경을 원격 제어함
Hacker News 의견들
나 망원경 직접 만드는 사람인데 비주얼 관측만 함. 구형 폰, 지금은 iPhone SE 2022 쓰는데 밤하늘에서 신호가 약한데도 플레이트 솔빙이 돌아갈까?
프로젝트 좋은데 문서에 AI가 쓴 것 같은 모순이 하나 있음. 스마트폰 아이피스 어댑터는 화각이 너무 좁아서 지원 안 한다면서, 다른 데서는 5mm 아이피스로도 목표가 시야에 들어왔다고 되어 있잖아.
그건 모순이 아님. 폰이 아이피스를 통해 보는 화각이 좁아서 솔빙 자체가 실패한다는 뜻이고, 사용자 후기는 솔빙이 정확해서 고배율에서도 목표가 아이피스 중앙에 왔다는 뜻임. 보통은 저배율로 맞추고 다시 고배율로 바꿔야 하는데 이건 바로 됨.
좋아 보이는데 안드로이드용 Plus 버전은 왜 없나?
ML 버린 건 잘한 선택임. 별 중심점 검출은 전통적 CV가 전력, 지연시간, 결정성에서 여전히 이김.
10 arcsecond 정확도라고 했는데 하늘은 초당 15 arcsecond씩 움직임. 모터 달린 마운트로 추적하지 않으면 그 정확도는 금방 무의미해짐. 정확도와 분해능을 헷갈린 것 같음.
PiFinder의 좋은 대안 같음. 추가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는 게 제일 큼.
오프라인에서 온디바이스로 돈다니 오지 산악이나 사막, 바다 항해처럼 별 위치로 방향 잡던 용도에도 쓸 만하겠음. astrometric solving 위키랑 Chris Harvey의 2004년 논문 링크도 봐봐.
부럽다. 내가 사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다크스카이가 차로 4시간인데 거기가 광랜 와이파이 있는 천문 캠퍼스임. 스트리밍은 못 할 대역폭이지만 이런 앱은 충분히 돌아감. StarField라고 부르는 잔디밭엔 10피트마다 전원 콘센트가 땅에서 올라와 있음.
나는 Stardroid/SkyMap을 자주 씀. 무료 오픈소스임.
Stardroid는 GPS에 나침반, IMU로 대략 위치를 잡는 거고, AstroHelm은 사진 자체로 정밀 위치를 잡는 플레이트 솔빙임. astrometry.net도 같은 걸 열어놨는데, 이미지에서 가장 밝은 별 4~8개의 각도 관계를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최근접 탐색하는 방식임.
카메라나 폰 짐벌에 장노출 야간 촬영 모드가 왜 없는지 계속 궁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