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HN: Bigwords.page, URL 조각에 메시지를 담아 아무 화면이나 전광판으로 만드는 정적 웹앱
- 메시지와 설정을 URL 프래그먼트에 모두 담아 서버가 내용을 볼 수 없는 구조임. 백엔드도 저장소도 없고 링크 하나가 화면 전체라 공유와 북마크가 그대로 동작함
- 내장 편집기 외에 ||로 슬라이드 분할, {countdown} 타이머, QR코드, 애니메이션, 배경색과 글자색, 폰트 파라미터를 지원함
- MIT 라이선스 오픈소스이고 정적 사이트라 셀프 호스팅이 가능함
- 제작자는 원격 관리만 되고 직접 만질 수 없는 태블릿에 메시지를 띄우려고 이 방식을 택했다고 밝힘
- HN 댓글에서 제목의 "The URL is the app"이 LLM 문체라는 지적이 나왔고, 파이어폭스에서 뒤쪽 공백이 scrollWidth에 포함돼 글자가 화면을 넘치는 버그 제보도 올라옴
Hacker News 의견들
원격 관리만 되고 직접 만질 수 없는 태블릿에 메시지를 띄우고 싶어서 만들었음. URL 프래그먼트는 브라우저가 서버로 안 보내니까 니 메시지를 내가 볼 일이 없고, 백엔드도 저장소도 없음. MIT라 셀프호스팅도 됨.
"The URL is the app" 같은 LLM 말투는 정말 보기 힘들어. 제목만 봐도 AI가 쓴 티가 나니까 그냥 자기 목소리로 손으로 쓰자. 내 제안은 "Show HN: Bigwords.page, turn any screen into a sign, controlled by the URL params"임.
나도 수업용 슬라이드에 같은 방식을 씀. URL이 슬라이드인 셈인데 백엔드도 저장도 로그인도 없어서 학생들이 그냥 열면 됨.
비슷한 걸 예전에 만들어둔 게 있음. 내 건 포맷팅이 없어서 커스터마이즈는 덜 됨.
나 청각장애인이라 사람들한테 큰 글씨를 계속 보여줘야 해서 모바일 앱을 쓰고 있었음. 웹 기반이라 반갑고, 서버에 부담 주기 싫어서 셀프호스팅할 거임.
차 뒷창에 아이패드 붙여놓고 음성 제어로 다른 운전자한테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만들면 재밌겠음. 다만 독일에서는 LED로 그런 거 하면 불법이라 못 함.
구글TV나 애플TV 앱으로 나오면 몇 번 클릭으로 놀고 있는 화면을 전광판으로 바꿀 수 있을 텐데. 카페용으로 signagesync.app 같은 것도 있음.
파이어폭스에서 SSL 경고 뜨면서 사이트가 차단됐음.
bigassmessage.com 기억하는 사람? 거기 MAGIC 스타일은 간질 경고가 필요할 정도였음.
URL로 파일 공유하는 것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었음. 필요한 데이터를 전부 URL에 넣는 해법이 좋음.
프래그먼트가 정적 웹앱의 argv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듦.
문서에 있는 "no lists, tables, links, quotes, images or rules" 같은 문장은 Claude 문체라 정리가 필요함.
애플 메시지로 공유할 때 뜨는 커다란 미리보기 어떻게 없애? 기본값이 너무 거슬림.
메시지에서 링크를 길게 누르면 텍스트 링크로만 보내는 옵션이 나옴. 그걸로 보내면 됨.
왜 PHP로 안 만들었어? 그러면 내 웹서버에 그냥 던져놓을 수 있는데.
정적 사이트라서 그냥 올리면 됨.
키오스크 앱 만드는 회사에서 일했는데 2014년엔 SiteKiosk로 IE를 샌드박싱했음. 지금은 라즈베리파이로 충분하니까 디지털 사이니지에 비싼 HDMI 장비 쓸 이유가 없음.
파이어폭스에서 뒤에 붙은 공백이 margin까지 scrollWidth에 들어가서 화면에 딱 맞아도 넘치는 버그가 있음. 나도 같은 걸 겪어서 고친 글을 남겨둠.
내 브라우저에서만 테스트했더니 파이어폭스에서만 보이는 버그가 몇 개 더 나왔음.
직접 링크 만드는 섹션에서 %20이 공백이라는 설명은 필요 없음. 그냥 타이핑하면 브라우저가 알아서 인코딩함.
맞는 말이라 지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