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 광고 $220 집행 뒤, 청구 설치 56건 중 33건에서 봇팜 의심 패턴 발견
- Dayzle은 2주간 청구된 설치 56건 중 33건에서 같은 비정상 패턴을 발견했고, 별도로 타기팅하지 않은 국가에서 온 설치도 7건 집계됨
- 하루 구글 보고 설치 21건 가운데 20건은 Play 스토어가 며칠 전부터 제공하지 않은 구버전 앱을 실행했고, 모두 한 번 열어 화면 체류 0초 후 돌아오지 않았음
- 작성자는 봇팜이 광고 그룹의 짧은 영상을 본 뒤 저장해 둔 APK로 설치해도 구글이 조회 후 설치를 전환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함
- 실사용자로 분류한 13명은 퍼즐 92판을 마쳤고, 광고 목표를 설치에서 퍼즐 승리로 바꿔 자동화 비용을 높이려 함
- 구글의 무효 트래픽 신고 양식에 환불을 요청한 상태이며, 구글 답변을 받은 뒤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힘
Hacker News opinions
앱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목표로 잡는 게 기본임. 광고 운영은 전담팀이 붙을 정도로 어렵고, 초기 온라인 광고는 수천 달러를 그냥 날리기 쉬워서 YC도 특히 초기에 말리는 편임.
나도 이번 일에서 앱 내 목표가 교훈이었다고 봄. 그래도 구글 설치 수 자체는 틀린 게 아니었고, 설치된 앱 버전까지 봐야 문제가 드러났음. $220에서 배운 건 다행이지만 환불은 기대 안 함.
나는 10년쯤 소액 광고를 계속 돌렸는데 봇 비율은 계속 늘었음. 예전엔 클릭만 하더니 설치하고, 앱을 한 번 열고, 이제는 초기 화면도 조금씩 누름. 분산된 기기 팜이 잡음 아래로 퍼지면 찾기 정말 어려움.
봇 운영자는 설치에 비용도 들 텐데, 대체 뭘 얻는 거임? 왜 앱을 내려받고 설치하는지 수익 구조가 궁금함.
내 이해로는 봇 운영자가 구글 광고 지면 공급자이기도 한 경우임. 광고주는 구글에 돈을 내고, 구글은 광고 노출과 전환을 만든 그 지면 운영자에게 돈을 줌.
설치는 봇 계정을 정상 사용자처럼 보이게 하는 데도 도움 됨. 페이스북 봇이 멀쩡한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과 비슷함.
나도 봇팜 없이 비슷한 일을 겪었음. 게임의 행동 버튼 바로 옆에 광고를 붙였더니 사용자가 오클릭했고 클릭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광고 수익이 꽤 났음.
대시보드에 IP가 있으면 Google Ads 관리 화면의 IP Exclusions에 넣고, 데이터센터 대역 전체를 차단하면 됨. 나는 몇 년 돌린 뒤 미국에서만 차단 목록이 4,000개 네트워크를 넘었음.
요즘 사기꾼은 주거용 프록시를 대량 구매함. 악성코드에 감염된 스마트TV나 가정용 라우터가 그 프록시망 일부가 되기도 해서 데이터센터 IP 차단만으로는 부족함.
그런 차단은 원래 구글이 자동으로 해야 하는 일 아닌가. 구글은 광고와 트래픽 데이터를 훨씬 많이 갖고 있는데 광고주가 직접 차단 대역을 관리하는 건 이상함.
브랜드명을 검색했는데 첫 결과가 그 브랜드의 유료 광고면, 클릭할 때마다 그 브랜드가 구글에 돈을 냄. 조금 아래에 실제 자연 검색 결과가 있는 구조는 납득하기 어려움.
내 생각에 디지털 마케팅은 검증된 실제 판매당 수수료를 내는 제휴 방식으로 해결돼야 함. 구글이나 메타가 광고비 대비 판매량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타기팅 조정을 광고주에게 떠넘기는 셈임.
나는 Google Ads도 Meta Ads도 사기처럼 느꼈음. $1,500을 구글 광고에 쓰고 같은 경험을 했음.
그렇다고 전자상거래 브랜드가 메타 광고비를 거의 다 날린다는 건 믿기 어려움. 실제로 계속 집행하는 회사가 많은데 어떤 경우에 효율이 나는지 봐야 함.
소규모 사업자는 구글이나 메타에 돈을 안 내면 검색 결과 아래로 밀리는 느낌임. 이제는 사실상 사업 운영비처럼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