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르·워터스, AI 버블 구제금융 반대 민주당 결의안 발의
- 하원 진보코커스 의장 그렉 카사르와 금융위 간사 맥신 워터스가 의원 12명과 함께 AI 버블 붕괴 시 기업과 경영진 구제금융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함
- 결의안은 AI 관련 기업이 수조 달러 규모 부채를 안고 있고 상당 부분을 불투명한 사모 신용 시장에서 조달했으며, 시장 주가수익비율이 1990년대 닷컴 버블 정점에 맞먹는다고 지적함
- 연방정부에 부실 AI 기업 구제와 긴급 대출, 직접 자본 투입, 경영진 골든 패러슈트 제공을 반대하고 대신 파산 절차를 통한 정리와 민형사 책임을 요구함
- 일자리 창출 재정지출, 실업보험·주거·영양 지원, 연금 가입자 보호, 침체 시 자동으로 집행되는 자동 안정화 장치 도입은 지지함
- AFT, Americans for Financial Reform, Future of Life Institute 등 13개 단체가 지지를 선언했으나 결의안 자체는 구속력이 없는 선언임
Hacker News opinions
손실은 우리가 떠안고 이익은 저들이 챙기는 구조임. 세계에서 제일 큰 회사들이 자산 쌓아두고 AI만 띄우다가 돈 없으면 그냥 파산하면 됨. 사인: 침묵하는 다수
근데 은행들이 대출해주고 그 부채를 다시 상품으로 싸서 퍼뜨리면 손실을 진짜 '민영화'할 수 있나? Anthropic이 5천억 달러 약정 들고 크레딧 시장으로 몰리는 게 다 같이 망하게 만들려는 의도 같아서 무섭더라
격언을 업데이트해야겠네. 은행에 100달러 빚지면 내 문제, 1억 달러면 은행 문제, 1000억 달러면 나라 문제임
그 많은 현금이 놀고 있진 않음. OpenAI가 250억 달러 들고 있다면 곧 그만큼 쓸 계획이란 뜻이지 용 동굴에 앉아 금 더미 끼고 자는 게 아님
그냥 파산시키자는 말에 동의하는데 진짜 필요한 건 Exchange Stabilization Fund 폐지하고 DPA 3조랑 CHIPS법으로 대통령이 인텔에 세금 넣은 권한을 막는 거임. 이 결의안은 구속력도 없는 퍼포먼스임
파산이면 Chapter 7로 가서 스마우그의 GPU 창고를 한 번에 싸게 처분해버렸으면 좋겠음
파산하면 401k 들고 있는 사람들이 다 같이 맞는데. S&P500 인덱스나 타깃데이트 펀드면 매달 넣는 돈의 30~40%가 AI 밀어붙이는 빅테크로 감
이 하이퍼그로스를 정부가 세금으로 떠받쳤다는 게 제일 웃김. 보잉이나 맥도널 더글러스랑 똑같음
침묵하는 다수는 투표 안 하면 존재하지 않음. 민주주의는 핼러윈 아니니까 유령은 없음
구제금융은 원래 기업 살리려고 만든 게 아니라 안 살리면 일반인이 더 크게 다쳐서 있는 제도임. 문제는 도덕적 해이라 규제가 같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음. 그래도 여기선 그냥 망하게 두는 게 맞다고 봄
근데 구제금융 계획이 있었다는 증거가 있긴 함? 그냥 풍차 잡기식 포퓰리즘 아닌가
밸류에이션이 이해 안 될 정도로 투자가 무절제했음. 선거철 아니라면 감독이 더 셌을 텐데 지금은 진지하지 않은 정당이 권력을 잡고 있음
David Sacks는 민주당 시절 SVB 구제금융 로비한 사람이고 트럼프 주니어랑 쿠슈너도 버블 자산에 들어가 있음. 압박은 확실히 올 거임
Anthropic IPO 보면서 '망하면 구제받겠지' 계산하는 은행 임원들 분명히 있음. IPO 전에 '안 해준다'고 말해두면 행동이 바뀔 수 있어서 의미 있음
어차피 결의안이라 알맹이 없음. 그래도 이 분야만은 구제금융 금지라고 못 박아두면 나중에 불법적으로 퍼준 돈을 회수하는 근거는 될 수 있지
나도 RLHF 긱 일하면서 학교 다녔는데 돈도 좋고 유연해서 좋았음. 근데 오래 못 간다는 거 알았고 판 뒤집히면 긱 노동자가 제일 마지막에 고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