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ot 4 첫 2D 셰이더 입문 가이드, 수학 도형 그리기부터 애니메이션 포털 효과까지 단계별 설명
- GDQuest가 Godot 4에서 첫 2D 셰이더를 작성하는 초보자 가이드를 공개했고, 최종 결과물은 애니메이션 포털 셰이더임.
- 셰이더는 GPU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게임플레이 코드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는 것과 달리 완전히 병렬로 실행됨. 가이드는 이 차이에서 오는 사고방식을 먼저 설명함.
- 수학으로 도형 그리기, smoothstep()으로 부드러운 경계 만들기, 마스킹으로 도형 결합, 주기 함수로 시간에 따른 애니메이션, 노이즈로 자연스러운 효과, 텍스처 샘플링으로 이미지 색 읽기 등 2D와 3D 전반에 옮겨 쓸 기법을 다룸.
- 대상 독자는 셰이더와 그래픽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람이고, 변수나 반복문 같은 기초 프로그래밍 개념은 다루지 않음. Godot 4 에디터 사용법과 GDScript 작성이 선행 조건임.
- 코드는 MIT, 게임 에셋은 CC BY-NC-SA 라이선스이며, 2026년 9월 9일 갱신된 문서가 클랩 2.42K를 받음.
Hacker News opinions
Godot 진짜 물건임. Flixel이나 Flash로 게임 만들던 시절이 떠오르고, 요즘 게임잼에서는 Unity 밥그릇을 다 빼앗고 있더라. Unity가 지난 5년 동안 개발자 수익 정책을 건드리고 같은 시스템을 반쯤 만든 복사본으로 계속 내놓은 걸 보면 어이가 없음.
그 반쯤 만든 복사본이 나도 Unity 못 붙잡게 한 이유임. 배운 게 곧 교체된다는데 교체품은 제대로 안 나오고, CLI나 스크립트로 빌드하기도 불편하고 설치 용량은 크고 시작도 느림. mono 포크에 패치 붙여 쓰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Godot가 더 편하고 빠르고, 깊이가 필요하면 Unreal이 낫다는 느낌임.
Godot 애니메이션 시스템 진짜 잘 만들어놨음. gdscript도 파이썬 같아서 배우기 쉽고.
Flash만큼 재미있게 만든 개발 플랫폼은 아직 못 찾았음. 그림부터 그리고 나중에 코드 붙이는 방식이 좋았는데, Ruffle이 꽤 좋아졌고 기능이 고정된 지금이니 Flash 게임 다시 만들어볼 만하다고 봄. 나는 NixOS용 GDevelop 패키지 유지보수도 하고 있음.
프로젝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셰이더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셰이더로 뽑아내는 결과물 볼 때마다 감탄함. 시스템과 논리 조작은 자신 있었는데 새로운 셰이더를 짜는 건 차원이 다른 추상 사고라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