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152에서 '창 닫을 때 사이트 데이터 삭제'를 켜도 google.com 데이터만 남는다는 재현 보고
- Chrome 152.0.7977.83에서 모든 창을 닫을 때 사이트 데이터를 삭제하도록 설정한 뒤 Google 검색을 하면, 창을 닫고 재실행해도 google.com 사이트 데이터 1,216KB가 남는다고 보고함
- 작성자는 두 대의 Mac에서 문제를 재현했으며, 기본 검색 엔진을 DuckDuckGo로 바꾸고 Chrome 로그인 허용도 꺼 Google 및 Chrome에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시험함
- 삭제 후 같은 절차를 반복해도
www.google.com데이터가 다시 남았고, 작성자는 Chrome 프로필 폴더에서 쿠키, 로컬 스토리지, 세션 스토리지가 저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 작성자는 2020년에도 Chrome이 Google 소유 사이트를 자동 삭제 예외로 처리한 버그를 보고했고, 당시 Google이 수정했으나 이번 문제의 도입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힘
Hacker News opinions
난 현 행정부가 구글을 독점으로 보지 않는다는 태도가 문제라고 봄. 이대로면 달라질 게 없어 보임.
난 이런 문제가 레드팀 블루팀 싸움으로만 흩어지는 게 더 답답함. 억만장자 계층에 맞설 만큼 사람들이 뭉치지 못하게 되니까.
그래도 현 행정부가 구글 반독점 소송을 끝내거나 약화한 건 아님. 두 사건 모두 법원이 위법을 인정했고, 검찰은 브링케마와 메타 판사에게 더 강한 시정책을 요구했는데 판결이 약했던 거임.
난 정치인이 미디어 회사를 제대로 겨누긴 어렵다고 봄. 정치권도 결국 PR과 광고 공급망에 걸려 있으니까.
난 저자가 한론의 면도날을 든 쪽이 더 그럴듯하다고 봄. 다만 Chrome은 Chromium과 달리 구글의 폐쇄 소스 소프트웨어임.
난 한론의 면도날을 기업에 적용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함. 그건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말임.
난 테스트 사이에 Chrome 프로세스가 전부 종료됐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봄. 좀비 프로세스가 살아 있으면 데이터가 남는 건 당연할 수 있음.
윈도우에서는 창을 닫아도 시스템 트레이 프로세스가 남아서 Chrome과 Gemini를 미리 올려 두고 캐시함. 맥에서도 비슷한 일이 난 건지 의심됨.
그래도 설정에는 '모든 창을 닫을 때' 삭제한다고 적혀 있음.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남았다는 이유로 데이터를 보존하면 구글에 편한 버그인 건 맞음.
난 구글에 로그인하면 Chrome에도 로그인되므로, 기록을 지울 때 Chrome 로그아웃을 막으려고 구글 사이트 예외가 생긴 것 같음. 정당화하는 건 아님.
그 설명은 이 실험에는 안 맞음. 저자는 Chrome과 Google에 로그인하지 않았고 Chrome 로그인도 금지했다고 적었음.
바로 그 용도가 'Chrome 로그인 허용' 설정인데, 저자는 그 설정을 꺼 둔 상태임.
난 검색 결과의 google.com/goto?url= 링크는 추적 목적이라고 봄. 백엔드가 지문 정보와 링크를 묶고, 클릭 전에는 실제 검색 결과를 알기 어렵게 만들 수 있음.
AMP 때도 처음엔 조금씩 밀어 넣었음. 이런 리디렉션도 같은 식으로 다시 시도하는 것처럼 보임.
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링크가 google.com/url?...로 바뀌는 걸 봤음. 링크 표기가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도 이상함.
난 저자가 대조군을 보여 줬어야 한다고 봄. 데이터를 저장하는 다른 사이트는 지워지고 Google 데이터만 남는다는 화면이 있어야 함.
저자는 스크린샷에는 없지만 다른 사이트도 확인했고 www.google.com만 예외였다고 답했음. Chrome은 누구나 재현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라는 입장임.
난 Firefox의 문제를 불평하면서 Chromium 브라우저를 쓰는 태도도 이해가 안 감. Chrome 쪽 문제에는 왜 같은 기준을 안 적용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