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e, 표 구조 변경 때 수식 범위가 뜻밖에 바뀌는 오류를 제한된 참조 표현으로 차단
- Kale은 표의 행·열 구조를 바꿀 때 기존 스프레드시트가 수식의 직사각형 참조 범위를 자동 갱신하면서 사용자의 의도와 다른 범위를 가리킬 수 있는 오류를 막는 프로토타입임
- Kale은 표현 가능한 참조 방식 자체를 제한해, 이런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식 버그를 삽입할 위험을 없애는 방식을 제안함
- 저자들은 사용자 연구에서 표준 스프레드시트의 참조 의미론이 오류를 일으키기 쉽고 사용자에게 상당한 위험을 준다고 보고함
- 전통적 스프레드시트에서 오류가 나기 쉬운 작업을 사용자가 Kale로 수행할 수 있음을 보였다고 밝힘
- 코퍼스 연구로 Kale의 참조 제한이 실제 사용자의 스프레드시트 사용에 미칠 범위를 평가함
Hacker News opinions
스프레드시트를 전용 앱으로 옮기는 일을 해본 뒤로 환상을 버렸음. 비개발자가 쓰면 깨진 가정투성이가 되기 쉽고, 날짜나 값의 시점, 경계를 넘는 모델링도 대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더라. Joel Spolsky의 Excel 영상이 딱 그 얘기임. 엄청 강력하지만 현명하게 쓰려면 사실상 프로그래머여야 함.
그래서 "모두가 자기 앱을 쓰게 될 것"이라는 말에 동의 못 하겠음. 대부분의 스프레드시트나 Access, FileMaker만큼 조잡한 앱이 넘치는 세상은 원치 않음.
현실은 좀 다름. 사람들이 매일 스프레드시트를 효과적으로 쓰고 있고, 비효율적일 수는 있어도 그 취약함 자체가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함.
SQLite나 MySQL 같은 무료 관계형 DB가 나온 뒤, 현장에서 스프레드시트가 가장 잘 쓰이는 곳은 숫자를 실시간으로 만져서 반대를 누그러뜨리는 심리적 용도라고 봄. 객관적인 작업이면 DB뿐 아니라 Jupyter 같은 REPL도 더 나은 선택지가 많음.
그렇게 돌아가지 않음. 기술 업무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기술에 익숙하지 않고, 그래서 Excel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소프트웨어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