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갈릴레오·카시니가 바꾼 외태양계, 지하 바다를 지닌 얼음 천체 6곳
- 글은 유로파·엔셀라두스·타이탄·미마스·칼리스토·가니메데 6곳을 지하 액체 바다가 확인된 얼음 천체로 분류하고, 디오네·플루토·미란다·아리엘·트리톤·오베론은 후보군으로 제시함
- 이 인식 변화는 보이저·갈릴레오·카시니 3개 탐사선과 허블·웹 우주망원경 관측, 컴퓨터 모델링에서 나왔다는 설명임
- 유로파는 1979년 보이저의 이오 화산 관측으로 조석 가열 가능성이 제기됐고, 2000년 자기장 증거가 지하 바다 존재를 강하게 뒷받침함
- 유로파 표면에서는 우주 방사선이 물 분자를 분해해 분자 산소와 과산화물을 만들며, 이것이 지하 바다로 순환하면 생명체에 쓸 화학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가설임
- 유로파 클리퍼는 2031년 유로파에 도착해 허블이 잠정적으로 본 물기둥의 존재를 조사할 예정임
Hacker News opinions
유로파 표면 방사선이 치명적인 건 갈릴레이 위성 전반에 대체로 해당함. 궤도들이 목성판 밴앨런대 안에 있고, 목성 자기장이 지구보다 훨씬 강함.
글 디자인과 이미지, 도표는 좋았음. 다만 바다와 암석의 접촉이 필요하다면, 물 위에 뜨는 화산암으로 해결할 가능성은 없나 싶음.
소행성급 천체가 '글로우업'했다는 표현은 좀 과했음. 나도 이제 늙고 까칠해진 건가 싶더라.
뜨는 화산암에 계획을 걸기는 어려움. 지구에서도 표면 압력에서 생겨 잠깐만 뜨고, 심해에서는 압력 때문에 부력을 만들 큰 기포 자체가 생기기 힘들 것 같음.
유로파 클리퍼는 2024년에 발사됐고 2031년 3월부터 유로파 근접비행을 시작함. 드래곤플라이는 2028년 7월 발사, 2034년 타이탄 도착이 목표임.
플루토 지하 액체 바다 가능성을 말하면서 뉴호라이즌스를 빼는 건 이상함. 그 판단은 주로 뉴호라이즌스 관측 덕분에 가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