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의 중단 요구 뒤 Nitter 프로젝트 지속 결정, 법률 자문 후 저장소 복구
- Nitter는 법률 자문 뒤 프로젝트를 계속 운영한다고 README에 공지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 예정임
- README는 X Corp.가 2026년 8월 24일 Nitter 인스턴스와 프로젝트 저장소의 영구 삭제를 요구하는 중단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힘
- 이번 커밋은 저장소를 다시 공개하고 README의 중단 요구 안내에 프로젝트 지속 업데이트를 추가함
- README에서 기부 주소 목록을 제거하고 테스트, Docker 빌드, 라이선스 배지를 추가함. GitHub Sponsors 설정에는 Ko-fi 항목도 추가됨
Hacker News opinions
수백만 명이 한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야 지금의 테크 재벌 의존을 끊을 수 있다고 봄
나치 경례조차 떠날 이유가 안 된다면, 억지로 사람을 옮겨서 뭘 이루겠다는 건지 모르겠음
트위터 초창기처럼 유명인과 인플루언서에게 돈을 줘서 사람을 끌어와야 함
기존 플랫폼과 적대적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옛 플랫폼에 없는 기능을 더해 천천히 옮기는 방식이 낫다고 봄
중앙화 서비스는 결국 또 누군가에게 인수될 수 있음. 번거롭더라도 분산화 말고 답이 없다고 생각함
무료 발언 플랫폼에서 검열하는 곳으로 자발적으로 갈 사람은 많지 않을 듯. 보기 싫은 말도 타인에게 말할 자유가 있다는 걸 감수해야 같이 사는 거임
더 나은 플랫폼은 이미 있는데 대다수가 옮기기 귀찮아할 뿐임. 대규모 유입은 새 커뮤니티에도 똑같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음
연합 프로토콜과 기기 간 동기화되는 로컬 신원을 표준화하면 낫겠지만, 페디버스는 차단 목록을 공유하고 서로 디페더레이션해서 누가 내 글을 보는지도 알기 어려움
보통 사람에게는 친구가 있는 곳이 곧 플랫폼임. 기술적으로 더 낫다는 이유는 대다수에게 별 의미가 없음
사용자가 실시간 API 접근권을 갖도록 의무화하면 됨. 다만 EU조차 그럴 준비가 안 된 것 같음
AT Protocol은 공개 소셜 네트워크를 실제로 포크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움
AT Protocol이 개인 데이터와 플랫폼을 분리하면 대규모 이전이 쉬워질 수 있음. 다만 지금은 기술에 익숙한 사람에게 더 와닿는 장점임
플랫폼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임
예전에는 RSS로 Facebook과 Twitter를 FriendFeed 같은 곳에 모을 수 있었음. 결국 'Embrace, Extend, Extinguish'가 됐지
중단 요구서와 소송으로 오픈소스 정보 접근 프로젝트를 막는 건 부당하다고 봄. 인스턴스 10개가 더 올라왔다는데 전 세계 운영자를 전부 고소할 수도 없음
머스크의 돈으로 밀어붙이기가 통하지 않은 셈임. 처음부터 분산형인, 제대로 작동하는 대안이 필요함
문구를 보면 X가 콘텐츠 조정을 집행할 수 없다는 점을 문제 삼은 듯함. 아카이브 사이트는 중단 요구서만으로 쉽게 막을 수 없다는 뜻인가 싶음
Nitter는 아카이브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트위터의 대체 프런트엔드나 프록시라서 그 해석은 맞지 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