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도 위성사진 갱신으로 드러난 라파 폐허, 학교 아이콘만 남은 폐허 위 지도
- 알리 아부니마가 구글 지도 위성사진이 갱신되면서 가자 라파 일대 폐허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올린 글은 좋아요 2만8,578개, 리트윗 6,329개를 기록함.
- 해커뉴스 댓글은 구글 어스 검색창 옆 historical imagery 기능으로 좌표 31.297226, 34.243649의 파괴 전후를 비교하라고 안내하고, 같은 방식으로 놀이터 마커가 폐허 위에 찍힌 화면을 따로 링크함.
- 건물은 사라졌는데 학교, 식당, 약국 같은 장소 아이콘은 폐허 위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옴. 댓글은 이를 디지털 유령이라고 부름.
- 파괴가 주변 녹지는 남기고 건물 자리에만 집중된 형태라 실수로 된 폭격이 아니라 불도저로 민 결과라는 주장이 올라왔고, IDF에 Caterpillar D9 장갑 불도저를 공급한다는 설명이 붙음.
-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힌 댓글 작성자는 10월 7일 이후 팔레스타인 지지가 극좌로 취급돼 대부분의 이스라엘인이 이 지도를 보지 않을 것이라면서, 텔아비브에서 평화 시위가 열리고 있다는 점과 다가오는 선거를 보라고 씀.
Hacker News opinions
구글 어스에서 검색창 옆 historical imagery 누르면 전후 비교할 수 있음. 직접 봐라, 좌표 찍어줄게.
거기 놀이터 마커가 그대로 찍혀 있는 게 제일 끔찍하더라.
학교, 식당, 약국 아이콘만 남아 있는 거 보면 그냥 디지털 유령 같음. 도시 전체가 잔해인데.
주변 녹지는 멀쩡하고 건물 있던 자리만 파괴된 게 이상하지 않냐. 실수로 된 폭격이었으면 구역 전체가 고르게 날아갔어야 함.
그건 폭격 문제가 아니라 불도저로 민 거임. Caterpillar가 IDF에 D9 공급해서 장갑 붙여서 민간 지역에 투입함, 무인 버전도 있고.
내 애플 맵은 아직 예전 위성사진 보여줌. 이게 더 디스토피아 같음.
세르게이 브린이 학살 벌어지는 동안 베냅 샤피로 만나서 재밌게 놀았다고 했잖아. 구글이 이 갈등에서 중립인 회사가 아님.
그건 사실 아니고 페이지랑 브린 지분 합쳐도 12% 정도임. 소유 지분을 과장하지 마라.
우크라이나 지도도 한번 봐라. 푸틴이 부순 도시가 훨씬 많음.
이스라엘 사람인데, 대부분 여기 사람들은 이런 거 안 봄. 10월 7일 이후로 팔레스타인 지지는 극좌로 취급됨. 그래도 텔아비브에서 평화 시위는 계속 열림.
나크바랑 건국 자체가 잘못이었다는 인정은 이스라엘 안에 있냐. 독일이 유대인에게 배상한 것처럼 대규모 배상 없이는 평화적 출구가 없어 보임.
우리 나라도 9/11로 2,977명 죽고 나서 오랫동안 이성을 잃었음. 남의 실수에서 배우기 어렵다는 걸 잘 알지.
이스라엘 지지하는 입장인데 정착촌 확장은 왜 계속함?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밀려날까 봐 사는 공포를 이해는 하냐.
세계 지도자가 아무것도 안 하는 건 결국 돈 때문임. 미국이나 중국이 이스라엘 제재하면 다른 나라들이 자기네 과거 학살 들고 whataboutism으로 붙을 테니 안 나섬.
그 논리면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 편드는 것도 자위권 명분 때문이라는 건데, 그 명분이 위선이라는 지적은 계속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