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나이프 추천글 언급 31%, 상위 5% 계정에서 나옴. 우연의 4배
- 한 셰프 나이프 브랜드의 '뭐 사야 하나' 스레드 언급 31%가 상위 5% 계정에서 나옴. 우연 예측치의 4배임
- 10개 이상 댓글을 쓴 계정 987개 중 브랜드 편중 점수 상위 5%(49개)가 구매 스레드 브랜드 언급 1,471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작성자 이름을 무작위로 재배정하는 셔플 테스트로 우연값과 비교함
- 48시간 지난 글 3,607개를 재수집해 코퍼스가 21,673개에서 51,129개 댓글로 늘었고, 재수집 전에는 구매 스레드 언급이 약 800건뿐이라 7.6%와 우연값 7.1%를 구분할 수 없었음
- REDCmts는 레딧 댓글 1건에 $9.99, 100건에 $699.99를 받으며 '실제 오래된 계정'을 내세우고, Soar는 수 주간 계정을 숙성시킨다고 광고함. 기사는 이 업체들을 나이프 서브레딧 계정과 연결하지 않음
- GLiNER 개체명 모델을 나이프 댓글에 파인튜닝해 브랜드와 모델, 강종을 뽑아냄. 공개 레딧 데이터로는 추천이 집중된 사실은 보여도 이유는 알 수 없음
Hacker News opinions
기사가 레딧은 astroturf 당하지 않는다고 안심시켜 준다는 식으로 읽는 사람도 있는데, 정작 작성자는 AI 코딩 에이전트 쪽에서 일함. 레딧 astroturfing은 오래된 계정이 운영진 지원까지 받으면서 하는 경우도 많음
기사가 astroturf 없다고 안심시키는 건 아니지 않나. 작은 브랜드 사례 하나만 봤는데도 봇이 유의미하게 나왔음. 섬에 양 한 마리 보인다고 양이 한 마리뿐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거임
정치든 브랜드든 이미지 세탁이든 다 있음. 빌 게이츠 미화 글이 의심스러운 랭킹으로 자주 올라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고, 업체들이 이런 활동을 공개적으로 광고하는데 레딧은 한 번도 입장을 밝힌 적이 없음
레딧은 정치 주제에서 특히 에코 체임버임. 2016년엔 버니와 트럼프가 반반이었는데 지금은 주류 리버럴로 기울었고, 실제 유저 구성이 그렇게 바뀌었을 리는 없음. 자동화 영향도 있겠지만 사람이 주도하는 거고 정치 온도 재는 데는 Nextdoor만큼이나 쓸모없음
REDCmts가 댓글 1건 $9.99, 100건 $699.99를 받는다는 대목이 핵심임. 레딧이 ToS에 어긋난다고 못 박고 이 업체들과 고객을 고소하지 않는 이유가 뭐임?
아마존이 가짜 리뷰를 안 고치는 이유랑 같음. 자기 비즈니스에 콘텐츠가 필요하고, 떠나지 않은 사용자는 눈치 못 챈다고 확신하는 거임
고소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ToS 위반으로 계약 위반 소송을 하려면 재정적 손해를 입증해야 하는데, 댓글 몇 개가 레딧에 돈 손해를 끼쳤다고 배심원을 설득할 수 있겠음? 그냥 봇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게 답이고, 해외 셸 컴퍼니라 막으면 또 생기는 비대칭 싸움임
소셜 미디어는 참여 수치가 전부라 계정 정지 전쟁을 벌이면 그 수치가 떨어짐. shill 계정은 광고주한테 플랫폼이 돈이 된다는 걸 증명해 주는 역할도 함. 레딧이 존재하는 이유가 그거임
레딧이 눈감아 주는 대가를 받고 있다고 봄. Usenet 스팸 시절부터 핑크 계약 같은 게 돌아다녔음
레딧 제품 리뷰는 10년 전에 포기했음. 어떤 제품군을 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가이드는 아직 쓸 만하지만 리뷰는 GearLab을 오래 써 왔고 결과가 괜찮았음
어떤 웹사이트든 봇과 가짜 리뷰에서 자유롭다고 왜 가정함? 봇은 싸지고 사람처럼 통과할 만큼 똑똑해졌고, 좋은 의도로 시작해도 돈이 마르면 깊은 주머니가 파고들게 되어 있음
GearLab은 진짜임. 아웃도어 버전도 좋고, '최고'라는 개념 자체는 좀 flawed해도 개별 제품 리뷰는 더 나음
GearLab도 아마존 제휴 링크를 많이 써서 Wirecutter랑 비슷한 한계가 있음. 리뷰한 제품이 검색 결과 최상단에 안 나오면 어느 링크가 진짜인지 사용자가 판단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