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스 넥서스, LG 스마트 TV 2억1600만대의 ACR 추적 기능 조사
- Gamers Nexus는 테스트한 LG 스마트 TV에 LG 자체 ACR(자동 콘텐츠 인식) 기능이 있으며, 이 기능이 예상보다 정밀하게 개인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설명함
- 영상 제목은 LG 스마트 TV 2억1600만대를 'Spy TVs'로 지칭하며, LG TV의 데이터 수집 문제를 다룸
- 영상 목차에는 취약점과 전문가가 10분 6초, ACR 설명이 13분 19초부터 배치됨
- 제공된 본문은 YouTube의 401 오류로 영상 대본과 조사 근거 전문을 담지 않아, 마이크 상시 녹음이나 평문 전송 같은 세부 주장은 본문만으로 검증할 수 없음
Hacker News opinions
LG TV가 마이크를 끌 수 없고 녹음 내용을 평문으로 올리며, 같은 네트워크의 기기와 IP, 실행 앱까지 분석한다는 얘기라면 제목보다 훨씬 심각함.
영상을 훑어본 바로는 마이크는 AI 음성 입력을 쓸 때만 켜진다고 이해했음. 녹음 시작 조건이 얼마나 민감한지는 조사되지 않았지만, 항상 녹음한다는 주장은 영상에서 실제로 나왔는지 확인이 필요함.
이게 사실이면 집단소송감임. 소비자 신뢰를 악용한 일이고 EU의 데이터보호 당국이 LG를 아직 조사하지 않는 것도 이상함.
미국에서는 넘어갈 거라는 말에 동의 못 함. 기업 기밀과 법률상 비밀 대화까지 광범위하게 침해할 수 있으니, 후원자들에게 항의받은 상원의원들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봄.
인기 제조사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실제 제품에 넣은 느낌임. TV에 넣을 수 있으면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에도 넣을 수 있고, 그래서 집 네트워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VLAN으로 분리해 둠.
영상 속 임원들이 집을 'LG household'라고 부르면서 누가 있고 어떤 기기가 있는지 안다고 말하는 대목이 특히 섬뜩했음. 광고주에게 거실을 장악하게 해준다는 표현은 풍자로 들릴 정도임.
LG 모니터도 Windows Update로 동의 없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는 별도 HN 글이 있었음. TV만의 문제인지 더 넓게 봐야 할 듯함.
업데이트 뒤 내 LG TV는 네트워크에 절대 연결하지 않음. 다시 업데이트하지 못하더라도 차라리 그 편이 낫다고 봄.
내 걱정은 누군가 열린 Wi-Fi를 켜면 TV가 거기로 붙어 저장한 텔레메트리를 올리는 경우임. RJ45와 무선 안테나 납땜을 끊는 것까지 고민 중이고, 망가지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바꿀 생각임.
삼성 같은 다른 TV는 주변 기기와 P2P 메시 네트워크를 쓴다는 말도 있음. 인터넷을 막아도 다른 경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함.
인터넷을 완전히 끊기보다 별도 망에 연결하고 방화벽으로 외부만 막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음. 그러면 TV가 다른 접속 경로를 찾는 일을 막을 수 있으니까.
내 CPAP도 의사용이라며 5G 모뎀을 넣었고 끌 수도 없음. 보험 청구 구조가 복잡해서 통신비를 내가 내는지도 모르겠음.
나는 일반 TV 대신 프로젝터를 쓰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고 봄.
새 TV를 살 때 가장 덜 스마트한 제품을 일주일쯤 찾았음.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앱 보조금이 없어서 보통 TV보다 두 배쯤 비싸고, 결국 Google TV를 처음부터 켜지 않을 수 있는 Hisense를 골랐음.
나는 큰 모니터에 Linux를 돌리는 구형 Intel NUC, TV 튜너, 적외선 리모컨 수신기를 연결해서 씀. 방송 녹화와 파일 재생, 인터넷 스트리밍도 이쪽에서 처리함.
한 시간 찾아본 결과, 안전한 선택은 OS 없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HTPC 조합뿐인 듯함. ViewSonic 같은 대형 상업용 화면도 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