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와 물리로 주파수, 화음, 12음계를 풀어내는 음악 이론 입문
- 글은 Web Audio API의 440Hz 사인파부터 시작해, 코드로 12음계·스케일·화음과 화음 진행을 구성하는 음악 이론 입문을 제시함
- 440Hz의 A 음은 물리적으로 정해진 값이 아니라 합의된 기준 주파수이며, 이 단계에서 음높이는 주파수 값에 대응함
- 발음 끝의 클릭은 진동자가 파형 중간에서 멈추며 스피커 압력이 즉시 0으로 바뀌기 때문에 생기고, 게인 엔벌로프를 10ms 동안 올린 뒤 감쇠시켜 줄임
- 기타 줄의 440Hz 기본음에는 880Hz, 1320Hz, 1760Hz 같은 정수배 주파수가 함께 발생하며, 이 배음열이 사인파와 악기 소리의 음색 차이를 만듦
- 글은 단순한 어택·디케이 모델 뒤에, 건반을 누르는 동안의 레벨과 뗀 뒤 감쇠까지 포함하는 ADSR 엔벌로프를 소개함
Hacker News opinions
음악 이론이 늘 이해 안 됐는데, 이 글은 꽤 단순하게 풀어줘서 좋았음.
기타는 이론 몰라도 형태와 손가락 위치를 익히면 연주할 수 있음. 이론을 많이 안다고 더 나은 연주자가 되는 건 아니고, 결국 연습이 우선임.
사람마다 이론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른 듯함. 나는 스케일 형태와 모드는 익혀서 처음 듣는 곡에도 맞춰 칠 수 있지만, 지판의 각 위치 음 이름은 아직도 바로 안 떠오름. 이 글은 연주법보다는 왜 그런지 이해하는 방식으로 읽는 게 맞음.
구글 애널리틱스 거부하려면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설치하라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은 납득 안 감. 비필수 쿠키 거부 버튼이 있어야 함.
글은 읽고 싶은데, '처음 원리부터 배웠다'는 서술은 믿기 어려움. Claude Code나 Codex, ChatGPT로 만들었을 가능성을 숨기고 웹페이지에 자바스크립트를 심는 자기 서비스를 홍보하는 글처럼 보임.
프로그래머 관점에서는 잘 만들었지만 음높이를 잘 구별하지 못해서 잘 안 와닿음. 주파수가 두 배인 음들이 같은 음처럼 들린다는 설명도, 311.13Hz가 어색하다는 설명도 내 귀에는 구분이 안 됨. 그래서 드럼만 비교적 쉽게 배웠음.
18일 동안 같은 글이 네 번 올라왔는데 HN에 시간 기반 중복 방지 기능이 없는지 궁금함.
I-V-vi-IV가 팝 음악에 아주 흔하다는 대목은 Axis of Awesome의 'Four Chord Song' 영상이 잘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