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수로 위 태양광 파일럿, 100마일당 2,700가구 물 절감 효과 확인
- UC Merced Roger Bales 추산으로 터락 좁은 수로 100마일에 패널을 덮으면 연간 2,700가구가 쓸 물을 아끼고 넓은 수로는 11,000가구분을 절감함
- 발전량은 100마일당 좁은 수로 330MW, 넓은 수로 1,400MW(기사 원문 표기는 1,4000)로 추산되어 7만7천에서 30만4천 가구 전력 수요에 해당함
- Project Nexus는 115피트 수로에는 지붕형 와이드 스팬 캐노피, 20피트 수로에는 경사 패널, 좁은 수로에는 말아 올리는 아코디언형 패널 등 세 가지 모델을 비교함
- Solar Aquagrid(Jordan Harris·Robin Raj)가 터락 관개지구, UC Merced, 캘리포니아 수자원부와 협력해 조성했으며 파일럿은 작년 완공·계통 연결됨
- 캘리포니아 개방 수로는 4,000마일이며 2045년 100% 청정 전력 목표에 현재 62%를 채운 상태이고, UC Davis는 2050년까지 물 공급이 최대 25%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함
Hacker News opinions
차라리 태양광은 밭에 다 짓고 수로엔 싼 그늘만 덮는 게 낫지 않음? 사진의 지지대도 뭉치가 커서 비싸 보이고, 패널을 수로 위에 얹으면 구리 배선도 더 들 듯.
아니면 그냥 파이프로 묻어버리는 게 낫겠지.
싼 그늘막 수명이 몇 년이고 교체 비용은 또 얼마임? 토지 매입비도 있고. 설치 단가가 $13/W 수준이던데 그건 3종 구조물 설계 NRE가 다 들어간 거라 표준화하면 확 떨어질 듯.
캘리포니아가 문제임. 이런 해법이 널렸는데 법과 규정이 전부 막아서 나는 네바다로 이사했음.
100년 풍압에 견디는 강철 구조물이 절대 안 싸. 대형 패널은 돛하고 같아서. 차라리 땅 위에 낮게 깔아서 사람이 작업하게 하는 게 훨씬 쌀 텐데, 지붕 트러스식 구조의 총 비용이 얼마인지 보고 싶음.
난 허가 기간이 1/6이라 는 게 핵심이라고 봄. 지적받는 문제는 다 그보다 작고 물 절감은 그냥 덤임.
송전선은 알루미늄·강철인데 구리 얘기가 좀 이상함. 패널을 몇 마일씩 직렬로 잇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케이블은 그냥 자리를 옮길 뿐임. 게다가 그늘막도 하중이 상당해서 지지대가 훨씬 약해지지는 않음.
미개발지 대형 태양광에서 밤에 펜스 뚫고 구리 훔쳐가는 문제가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음. 수로 위 20피트 높이와 물 위는 꽤 방해가 됨.
밭에 짓는 건 땅을 다른 용도로 못 쓰게 하는 거라 안 됨. 이건 물이 증발로 새는 땅을 덮어서 물도 아끼고 돈도 벌잖아.
밭에 지으려 하면 허가에 SWPPP, 환경영향평가가 튀어나와서 막히고, 수로를 덮는 건 도장만 찍어줌. 규제가 이 모양이라 인기주의 정책이 먹히는 거.
100피트 스팬은 그늘이든 패널이든 엔지니어링 요구가 똑같음. 3년마다 갈아야 하는 그늘막은 아무도 안 씀. 게다가 개발지 인허가가 1/6이란 건 무시 못 함.
구리가 더 필요하다는 건 좀 그렇다. 수로 옆에 이미 송전선이 있고 주변 밑은 고가 작물이라 패널 깔면 수확이 안 됨. 골짜기 바람도 세서 싼 그늘막 유지비가 만만찮을 듯.
땅값을 안 셈. 캘리포니아 그리드 대기열에 태양광이 101GW나 쌓여 있는데 수로는 사실상 공짜 땅이라 지상 발전의 임대료가 안 듬. 해가 30분마다 인류 1년치 전력을 쏘는데 그냥 계속 짓는 게 답.
패널 무게 자체는 별로 안 나가서, 내구성 있는 그늘막 구조와 하중 차이가 크지 않을 거라 봄.
어차피 수로를 덮을 구조물을 지어야 하니 패널을 얹으면 하중만 조금 늘고 재무성이 좋아져서 오히려 말이 맞을 수 있음.
그건 기사에서 이미 다룬 내용임.
그 구조물은 과함. 양옆에 수직 패널만 달아도 발전 시간이 4시간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