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메모리 형식 난립, OpenTelemetry처럼 공통 규격 합의하자는 제안
- 에이전트 메모리는 AGENTS.md·CLAUDE.md, Cursor .mdc 규칙, Anthropic 메모리 툴의 /memories, Copilot Memory, 메모리 MCP 서버의 JSONL 지식 그래프 등 최소 네 가지 형식으로 갈라져 서로 읽지 못함
- LoreKit 저자는 2019년 OpenTracing과 OpenCensus가 합쳐져 OpenTelemetry가 된 사례를 들어 데이터 모델, 시맨틱 컨벤션, OTLP 프로토콜, 레퍼런스 구현 네 계층의 합의를 먼저 만들자고 제안함
- MCP와 AGENTS.md가 이미 리눅스 재단의 Agentic AI Foundation 산하에 있어 중립적인 표준 자리가 마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듦
- 기존 제안으로 MacPaw Research의 Portable Memory(.mem 번들, 바이트 재현 직렬화, 삭제 톰스톤, 선택적 서명, 아직 널리 채택되지 않음)와 2026년 4월 초안인 Open Memory Protocol이 있음
- 댓글에서는 메모리가 잘못된 정보를 굳혀 모델을 멍청하게 만든다는 반대가 많았고, Anthropic 자체 문서가 MEMORY.md의 첫 200줄 또는 25KB만 로드한다고 경고한다는 점도 인용됨
Hacker News opinions
에이전트 메모리는 솔직히 해롭다고 봄. 잘못된 걸 기억해놓고 그걸로 매번 엉뚱한 데 집중하더라. 나는 모든 하네스에서 꺼놓고 필요하면 파일에 직접 적으라고 시킴.
다들 만들어놨다가 결국 모델 멍청해지는 걸 깨닫더라. 답은 그냥 저장소 안의 개발자 문서임. 한 달 전에 던진 임시방편 코멘트를 모델이 종교처럼 받아들이는지 가끔 훑어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
확인 편향도 크게 생김. 예전에 헥사고날 아키텍처 얘기 좀 했더니 그 뒤로 열린 아키텍처 질문에도 계속 그 패턴만 추천하더라.
Claude Code는 일회성 결정이나 지나가는 문제까지 메모리에 쓰려는 게 문제임. 그게 컨텍스트에 들어오면 관계없는 잘못된 정보 때문에 이상한 짓을 시작함.
통합 포맷이 필요 없다는 의견엔 반대. 에이전트가 형식마다 다른 파일을 읽느라 추론 능력과 컨텍스트를 낭비하게 됨. 참고자료가 매번 다른 형식이면 사람도 미쳐버림.
게다가 실제로는 잘 안 읽힘. Anthropic 문서에서도 MEMORY.md 첫 200줄이나 25KB만 로드한다고 경고하더라.
그냥 마크다운 파일이면 되는 거 아님?
지금은 시기상조라고 봄. 컨텍스트와 메모리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얼마나 오래 가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성급하게 추상화를 표준으로 굳히면 SOAP나 SGML 꼴 남.
기다리지 말고 다 인덱싱하고 임베딩해서 에이전트가 질의하게 만들면 됨. 설정별로 평가해서 제일 나은 걸 쓰면 되고.
일반 파일시스템이 뭐가 문제임? 메모리 디렉터리 하나 주고 규칙 최소로 두고 알아서 하게 하는 게 제일 나았음.
파일은 기본으로 인덱싱도 벡터화도 안 되잖아.
블로그 글 전체에서 LLM 냄새 남. 제대로 된 탐지기만 있으면 브라우저 확장으로 걸러버리고 싶음.
글쓴이임. 비원어민이라 AI 도움 받아 문장 다듬고 자료 모으고 그래픽 만들었음. 논점과 내용은 내 것임.
LLM은 아키텍처 설명을 못 함. 겉보기엔 일관돼 보여도 개념에 이름 붙이고 정의하는 대신 모호한 말만 반복함. 어디까지 사람이 설계했고 어디부터 즉석에서 만든 건지 구분이 안 되면 표준 제안으로는 가치가 없음.
LLM이 썼다는 이유로 무조건 싫어하는 건 좀 아닌 듯. 지식과 품질이 있으면 누가 썼는지는 상관없음.
표준화가 필요하긴 한데 AI 회사들이 협력할지 의문임. 유료 사용자를 붙잡아야 하니까 서로 손잡고 공통 메모리 시스템 만들 것 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