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244번 릴리스에 지친 사용자, Pi로 하네스 교체
- 1년 넘게 Claude Code를 쓴 개발자가 작은 불만이 쌓여 주 개발 하네스를 Pi로 바꿨고, 결정 하루 뒤 Anthropic이 AGENTS.md 지원을 발표했지만 돌아서지 않음.
- 올해 Claude Code 릴리스가 244회에 이르고 그중 3/4 이상이 시스템 프롬프트나 도구 설명을 건드려, 사용자 프롬프트와 저장소 규칙이 자주 어긋남.
- VSCode 연동에서 IDE에 붙는 세션은 한 번에 하나뿐이라 두 번째 탭은 텍스트 선택을 컨텍스트로 받지 못하고, 2025년 12월 올라온 이슈는 무관한 버그의 중복으로 닫힘.
- 기본 Bash 도구 설명이 거의 3,000 토큰이고 대부분이 git과 GitHub PR 사용법이라, 시스템 프롬프트를 80% 줄였다는 발표 뒤에도 Pi보다 오버헤드가 큼.
- 작성자는 Claude Code를 비전 없이 기능만 쌓는 제품으로 보고, 요청을 거절할 상위 의사결정자가 없다는 점을 떠나는 이유로 지목함.
Hacker News opinions
작성자가 유명한 사람인지 물어봐도 되나? 내가 모르는 사람이면 괜히 뒤처진 기분이라.
농담임. 랜딩 페이지 보면 Salesforce 개발자라고 나오고, 본인도 댓글에서 안 유명하다고 직접 인정했더라.
AGENTS.md 무시하는 하네스가 이상한 거지. 모델은 똑똑해지고 하네스는 좋아지는데, 폴더 컨텍스트에 있는 지시를 왜 못 읽나.
요즘은 둘 다 필요 없을지도. 한 세션에서 참을성 있게 말해줄 양에 한계가 있어서 결국 어딘가 적어두게 되더라.
로컬 모델로 밤마다 벤치 돌려보면 opencode가 ohmypi보다 코드 작업에서 꾸준히 낫더라. 5090에서 돌리는 작은 모델이라 컨텍스트도 짧고.
opencode 시스템 프롬프트가 훨씬 작아서 그럴 수도 있음. 참고로 omp는 pi 기반이지 pi가 아님.
opencode 소스는 읽기가 너무 괴롭고 Pi가 덜 꼬여 있어서 나는 Pi 쪽이 좋음. GUI는 Paseo 붙이면 그 불편함이 거의 사라짐.
M1에서 150 tokens/sec 나옴. kapitsa 추론 엔진에 pi 하네스 물리면 됨.
M1 Pro 16GB라 로컬 모델은 늘 아쉬웠는데, 작은 모델이라도 한번 밀어넣어 봐야겠다.
CLAUDE.md 뿌려대는 게 마케팅이라니. 진짜 마케팅은 claude 깃허브 유저가 커밋 작성자로 박히는 거임. 끄는 건 쉽지만 기본값이 이상함.
Codex 구독을 Pi로 쓸 수 있나? Claude 쓰다가 셸 별칭 같은 사소한 데서 계속 틀리는 게 지겨워서 갈아탈까 고민 중임.
됨. Pi가 Codex를 기본 지원하고, 사용량 추적이나 리셋 확인은 확장 깔면 됨.
Codex 구독은 서드파티 사용이 명시적으로 허용됨. Claude는 금지지만 실제로 강제하진 않고, claude -p 모드로만 붙는 식이라 제한적임.
글 자체가 6주는 지난 얘기임. 요즘 속도면 꽤 오래된 거라 지금은 pi로 다른 걸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