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텐션 없이 그래스만 다양체로 토큰 쌍 부호화, 18M 파라미터 모델이 Wikitext-2에서 트랜스포머의 10~15% 이내 도달
- 저자 Chong Zhang은 표준 멀티헤드 어텐션을 고차원 쌍 상호작용으로 올리는 텐서 리프팅으로 규정하고, L×L 어텐션 행렬 대신 토큰 쌍을 플뤼커 좌표로 2차원 부분공간에 사상하는 Causal Grassmann layer를 제안함
- Wikitext-2 언어모델링에서 13M~18M 파라미터 순수 그래스만 모델이 같은 크기 트랜스포머의 검증 퍼플렉서티 대비 10~15% 이내를 기록함
- SNLI 자연어추론에서는 DistilBERT 위에 Grassmann-Plücker 헤드를 얹어 검증 0.8550, 테스트 0.8538로 트랜스포머 헤드의 0.8545, 0.8511을 근소하게 앞섬
- 그래스만 믹싱 복잡도를 분석해 고정 랭크에서 시퀀스 길이에 대해 선형 스케일링이 됨을 보임
- 2025년 12월 22일 단일 저자로 arXiv에 투고된 프리프린트이며 동료 심사를 거치지 않음
Hacker News 의견들
아이디어는 흥미로운데 글 전체가 LLM이 쓴 것처럼 읽힘. 그래프나 도식 하나 없이 지표만 던지면 읽을 마음이 안 생겨. accuracy가 뭘 뜻하는지 정의도 안 해놨고.
맞는 말임. 인간의 답변을 원하면 인간의 노력을 먼저 보여줘야지.
웃기지만 솔직히 이 댓글도 LLM이 쓴 것 같아서 나는 전부 LLM 출력이라고 가정하려고.
수학 표기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는데, 초록에 Plücker를 Plucker로 잘못 쓴 건 좀 걸리네.
저자가 인터넷에 흔적이 전혀 없는 것도 이상함. 논문으로 이어지는 프로필이 하나도 없어.
흔적이 없는 게 뭐 어때서. 온라인 페르소나 대신 연구 내용을 보면 되지.
arXiv 논문은 동료 심사를 거친 게 아니고 품질과 무관하게 누구나 올릴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 상당수는 실제로 서로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이름만 걸린 공식 피어리뷰보다 질이 높을 때가 많음. 내 경험상 논문을 끝까지 읽은 리뷰어는 딱 한 번 있었어.
결국 스케일이 전부 아님? 그래서 어텐션 없는 대형 모델들이 나오는 거고. 다만 컴퓨트 비용이 떨어지는 중이라도 공짜는 아니라서 구조는 여전히 중요함. Qwen 3.5는 레이어의 75%가 linear attention이더라.
18M 파라미터 장난감 모델에 옛날 데이터셋 하나로는 아무것도 증명 못 함. 나쁜 아이디어도 작은 스케일에서는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임.
그렇다고 '이건 아무것도 증명 못 한다'까지 가는 건 좀 과하고, 중간 지대가 있다고 봄.
(z_t, z_t+Delta)로 쌍을 만들면 다음 토큰으로 다음 토큰을 예측하는 셈이라 미래 정보를 훔쳐보는 것 아님? (z_t, z_t-Delta)여야 하는 거 같은데.
내가 읽기엔 그게 아님. t+Δ≤L인 위치만 쌍으로 만들고 t보다 오른쪽, 즉 미래 위치만 쓰니까 좌에서 우로 가는 언어모델링과 일관됨. 필요하면 (z_t-Δ, z_t)로 뒤집어 쓸 수도 있고.
결국 컴퓨트 확보 경쟁이 특정 알고리즘을 이기는 것 같음. 지난번에 이걸 bitter lesson이라고 불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