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스터 브레이크 작동 원리 글, 단순함과 제동 한계 논쟁 재점화
- 글은 페달을 역방향으로 밟아 제동하는 코스터 브레이크의 작동 방식을 설명함
- 글은 코스터 브레이크에서 서 있는 상태의 페달 위치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을 언급함
- 글은 코스터 브레이크가 뒷바퀴를 잠가 타이어를 스키드시킬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이를 장점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함
Hacker News opinions
스탠드가 페달을 막으면 앞으로도 못 가고 뒤로 밟으면 브레이크가 걸려서 꼼짝 못 하는 경우가 있었음. 아마 브레이크 바를 풀어야 했던 것 같은데 오래전이라 기억이 흐림.
그 상태면 자전거를 뒤로 굴리면 됨. 클러치가 걸린 채 페달도 역방향으로 움직여서 빠져나올 수 있음.
안장 뒤를 잡고 들어 뒷바퀴 접지를 없앤 뒤 페달을 조금 앞으로 돌리면 됨. 불편하지만 서 있는 상태에서도 페달 위치 조절은 가능함.
생각했던 것보다 구조가 훨씬 복잡하네. 그래도 오래 가는 부품임.
코스터 브레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제동 중에도 손이 자유롭다는 점임.
휠 트루잉은 생각보다 쉬움. Park Tool 영상 보고 천천히 하면 되고, 체인스테이에 케이블 타이 같은 걸 달아 간이 게이지로 쓸 수 있음.
자전거 여행에서는 코스터 브레이크와 앞바퀴 핸드 브레이크를 같이 쓰겠음. 코스터 브레이크는 먼지, 비, 오일에 더 잘 버티고 한 손으로 내비나 짐을 만질 때도 제동을 유지하기 편함.
통근용으로 Bendix, Shimano, Sturmey-Archer 코스터 브레이크를 써 봤는데 숨은 고장 방식을 다 겪었음. 페달 위치가 맞지 않을 때 바로 멈출 수 없고 내리막에서는 페이드도 겪어서, 이제는 어린이 자전거나 비치 크루저 외에는 안 달겠음.
어릴 때 Schwinn으로 스키드하다 타이어 여러 개에 구멍 냈음. 아버지가 그걸 계기로 타이어 교체를 가르쳐 줬고, 다음 타이어값은 용돈에서 뺀다고 했음.
코스터 브레이크는 뒷바퀴가 잠겨 미끄러져 넘어지기 쉽고 체중 이동도 어려워서 최악의 브레이크라고 봄.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는 관리가 필요해도 훨씬 나음.
내가 사는 곳은 집까지 경사 23%, 고도 약 150m를 올라가야 했음. 림 브레이크는 패드와 림이 빨리 닳고 비와 진흙에 성능도 떨어졌지만, 유압 디스크는 알코올로 닦고 1년에 한 번 블리딩하면 됐음.
코스터 브레이크도 제어 불가능한 건 아니었음. 미리 감속을 계획하는 법을 익히거나 뒷바퀴를 흘리는 걸 즐기게 됐지.
어린이 자전거에는 많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코스터 브레이크가 필요하고 끄기도 쉽지 않음. 아이가 핸드 브레이크를 쥘 힘이 부족하다는 논리지만, 안전과 학습에는 나쁘다는 의견이 많음.
체인이 빠지면 브레이크도 잃는다는 게 심각함. 요즘 케이블 디스크 브레이크도 관리가 적고 잘 듣는 제품이 많고, 스키드보다 앞 디스크로 하는 노즈 엔도가 더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