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Tunnelbroker의 IPv6 역방향 DNS 위임으로 무료 ip6.arpa 웹사이트 만들기
- .arpa는 인터넷 인프라용 예약 최상위 도메인이라 일반 등록은 불가능하지만, ip6.arpa 역방향 DNS 존에는 PTR 외의 DNS 레코드도 둘 수 있음
- Hurricane Electric Tunnelbroker는 IPv6 터널을 만들며 /64 라우팅 프리픽스와 rDNS 위임을 제공하고, 글은 이를 ip6.arpa DNS 존 확보에 사용함
- 프리픽스의 16진수 주소를 각 자릿수로 분리해 역순으로 배열한 뒤 .ip6.arpa를 붙이면 해당 /64의 역방향 DNS 도메인이 됨
- 글은 deSEC에 계산한 ip6.arpa 도메인을 등록하고 HE의 rDNS 위임을 deSEC으로 바꾼 뒤, Surge 주소를 가리키는 CNAME을 추가해 정적 웹사이트를 연결함
- 많은 인증 기관이 .arpa TLS 인증서 발급을 거부하므로, 글의 Surge 배포 절차는 HTTPS를 강제하지 않는 서비스를 사용함
Hacker News opinions
.arpa도 결국 DNS 존일 뿐임. PTR만 질의할 수 있다는 전역 규칙은 없어서 A, AAAA, TXT, HESIOD 등 무엇이든 넣을 수 있음.
HE가 무료로 준 IPv6 프리픽스는 실제 터널을 안 써도 계속 유효한지 궁금함.
아마 유지되긴 하겠지만, 일반 도메인 등록만큼 안정적이라고 장담하진 못하겠음.
아예 안 쓰면 HE가 프리픽스를 회수함. 이사와 서버 이전 뒤 몇 년 지나서 잃어봤고, DNS 위임도 직접 문의할 때까지 안 풀렸음. HE 터널 대역은 악용이 많아서 인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봇 취급도 받더라.
'DNS 전파가 끝나면'이라는 표현은 틀렸음. DNS는 전파되지 않음.
HE를 거칠 필요도 없을 수 있음. 메일 서버 운영에도 필요해서, 많은 ISP가 요청하면 PTR 레코드 설정이나 rDNS 위임을 허용함.
.arpa에도 TLS 인증서는 받을 수 있음. crt.sh에 유효한 .arpa 인증서가 보이고, e164.arpa에서 운영 중인 웹사이트도 있음.
그래도 글 말대로 대부분의 CA는 .arpa 인증서를 발급하지 않음. Cloudflare Advanced Certificates를 유료로 샀다가 발급 실패와 예외만 났고, 환불도 차지백을 언급한 뒤에야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