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생성 지연 최대 50% 줄인 ChatGPT Images 2.5 발표
- OpenAI는 ChatGPT Images 2.5를 발표했으며, ChatGPT와 API의 GPT-Image 모델에서는 매주 이미지가 30억 장 이상 생성된다고 밝힘
- Images 2.5는 Images 2.0과 비교해 이미지 생성 지연 시간을 최대 50% 줄였다고 OpenAI가 밝힘
- OpenAI는 새 모델이 더 자연스러운 조명과 질감을 만들고, 참조 사진의 피사체를 더 잘 보존한다고 설명함
- 여러 차례 편집 지시를 따르는 정확도를 높였으며, ChatGPT에는 그림을 직접 참조로 넣는 Sketch 기능을 도입함
Hacker News opinions
모터크로스 사진을 보면 노이즈 그라데이션 문제는 아직 못 고친 듯함.
요즘 동네 가게 간판에 AI 이미지가 너무 많아서 싫음. 예전의 엉성한 포토샵 음식 사진이 오히려 그리울 정도임.
작은 가게만 그러는 것도 아님. 광고 디자이너를 고용할 여력이 있는 회사도 오류 투성이 AI 슬롭 이미지를 씀.
동네 볶음밥집은 임대인 요구 때문에 사장님이 볶음밥 만드는 연필 낙서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며칠마다 이어지는 낙서가 똑같은 AI 포스터보다 훨씬 반갑더라. 그래서 몇 번 더 갔음.
멀티턴 이미지 일관성이 좋아졌다는 말은 노란 색조 문제도 해결했다는 뜻인지 궁금함.
파티 합성 사진은 틴더 프로필을 바꿔놓겠네. 데이팅 앱 사진 생성기도 바로 업데이트할 생각임.
홍보용 파티 합성 사진도 자세히 보면 가운데 남자의 치아 구조가 뭉개졌고, 왼쪽 남자는 컵을 손가락 세 개로 잡고 있음. 왜 하필 이 결과를 예시로 골랐는지 모르겠음.
왼쪽 남자 어깨에는 애덤스 패밀리의 'Thing' 같은 손도 보임. 개의 몸 부피는 많이 바뀌었는데 그림자는 거의 그대로고, 남자의 팔도 지나치게 김.
나는 OpenAI 이미지 편집이 Nano Banana나 Flux보다 원본 기하와 세부를 잘 잃는다고 느꼈음. 이번도 이전 모델처럼 편집 과정에서 정보가 사라지는 방식 같음.
AI 메뉴 슬롭은 이미 ChatGPT와 강하게 연결됐다고 느낌. 식당 메뉴나 포스터를 보면 다른 생성기보다 ChatGPT 결과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는 이미지가 많고, 사람들이 질려 하는 것 같음.
소규모 가게가 원래 직접 음식 사진을 잘 찍었던 것도 아님. 인쇄소가 가진 케밥 사진을 고르거나, 어두운 곳에서 정면 플래시로 자기 음식을 찍어서 원래도 보기 싫은 사진이 많았음.
사람들이 AI 이미지와 실사를 구분하는 비율은 꽤 있을지 몰라도, ChatGPT 결과와 다른 생성기 결과를 구별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봄.
ChatGPT Images는 모델 중 가장 인상적이지만 가장 싫기도 함. 웃기지만 낭비적인 용도나 악의적인 용도에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임.
그건 WordPerfect가 엄마에게 그럴듯한 자기소개서를 쓰게 한 것과 비슷함. ChatGPT는 엄마가 파티 모자를 쓴 내 생일 카드를 그럴듯하게 보내게 해주는 도구일 뿐임.
처음 예시부터 친구들과 파티에 있었던 것처럼, 안 치운 침대를 치운 것처럼 꾸미기 쉽게 만든다는 걸 보여줌. 엄마가 내 어린 시절 사진을 리믹스하고 싶어 할 걸 생각하면 씁쓸함.
안 치운 침대 사진을 찍어 올리고, 정리된 버전을 요청하고, 내려받는 것보다 침대를 직접 정리하는 편이 덜 수고 아닌가.
더 걱정되는 건 2006년 같은 AI 이전 시점의 타임스탬프임. 지하실에서 옛 사진을 발견해도 생성해서 인화한 가짜인지 알기 어려워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