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roid 2.0 발표, 1년여 개발 끝에 10년 만의 최대 개편과 Kotlin Compose 재작성 단행
- F-Droid가 1년 이상 개발과 14차례 테스트 릴리스를 거쳐 F-Droid 2.0을 발표, 10년 만의 최대 앱 업데이트이며 수 주에 걸쳐 배포함
- 글 서두에서 F-Droid는 Google의 앱 설치 방식 변경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keepandroidopen.org 캠페인 페이지로 연결함
- 주요 컴포넌트를 Kotlin Compose로 재작성하고 Material Design 패턴에 맞춰 UX를 다시 설계해 이후 기능 개선을 빨리 내놓을 수 있는 코드 기반을 마련함
- 메인 내비게이션을 Discover·Search·My Apps 3개 영역으로 단순화하고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게임만 17개 장르로 나눴으며 카테고리·기기 호환성·anti-feature를 조합하는 필터를 넣음
- 검색 대상이 앱 이름에서 설명·카테고리·번역 본문으로 넓어졌고 중국어·일본어·한국어 등 CJK 검색을 개선한 반면 F-Droid Privileged Extension 지원은 빠졌으며 Android의 session 인스톨러로 백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수행함
Hacker News opinions
클래식 F-Droid는 매주마다 저장소 업데이트가 실패하던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좀 다를지 모르겠음.
그 'Repo timestamp expected' 토스트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건 정말 별로였고, 몇 MB짜리 인덱스를 매번 받아야 하는 구조 자체가 문제임.
공식 페이지에서 받으면 아직 1.23.2던데, 도대체 언제 올라오는 거지? 예전 앱이 자동 업데이트 되려나.
F-Droid Basic 쪽에는 이미 몇 주 전부터 들어와 있더라.
글에서 repository를 단수로 쓰는데, Neo Store처럼 저장소를 추가로 붙일 수 있나?
원래 F-Droid에서도 저장소 여러 개 붙이는 게 됐고 2.0에서도 잘 돌아감. 나도 Basic으로 쓰는데 문제 없음.
비주얼 개편이 진짜 필요했음. 난 이 때문에 Droid-ify 써왔는데, 이번엔 공식 앱으로 갈아탐.
새 코드가 관리·테스트를 쉽게 만든다는데 시스템 전체 복잡성은 오히려 늘어난다고 봄. Android는 언젠가 자기 무게에 무너지겠지.
AndroidTV 쪽 경험만 좀 나아져도 좋겠는데.
F-Droid만으로 앱 다 채우는 사람들 있나? 나 예전에 해봤는데 기본 앱만 골라도 폰 쓸만하게 만들 앱이 모자랐음.
나는 거의 다 F-Droid에서 받고 Play Store 전용은 Aurora Store로 채움. Guardian Project 저장소도 붙여놨고.
IzzyOnDroid 저장소를 추가하면 선택지가 넓어지는데, 거기는 개발자가 직접 빌드하고 FOSS 라이선스 규칙도 느슨하다는 건 유의해야 함.
사실 F-Droid에서 못 구하는 건 은행 앱이나 HMRC 같은 기관 연동 앱이 대부분임. 기본 기능은 F-Droid로 충분함.
난 Aurora + Obtainium + F-Droid 조합인데, 일부 업체는 GrapheneOS에서 앱이 안 돌아가게 막아놔서 싼 아이폰을 하나 따로 씀. 진짜 피곤함.
Android Auto는 CoMaps 같은 앱도 Play Store에서 설치해야 동작해서 F-Droid만으로는 안 됨. 그래도 음악 플레이어나 RSS는 F-Droid로 채우는 중.
난 F-Droid부터 먼저 찾아보고 괜찮으면 굳이 Play Store 안 감. 오픈소스에 광고 없고 데이터 안 팔아서 고르기가 편함.
FPE가 2.0에서 빠졌다는데 아쉽네. 대체 왜 지원이 안 되는 거지?
나는 droid-ify 쓰는데, 이유가 F-Droid UI가 별로인데다 예전 LineageOS에서 Privileged Extension 설정이 너무 짜증 났기 때문임. FPE가 사라진다니 반가움.
나는 일 년 전에 Obtainium으로 넘어갔음. 이제 앱은 GitHub 릴리스에서 개발자 걸 바로 받는다.
Obtainium은 개발자가 버전 표기 방식을 바꾸면 못 따라가는 경우가 있더라. 예전 버전만 계속 뜨고서 한참 안 고쳐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