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5.5가 URL을 30초 설명 영상 MP4로 렌더링, 영상 생성 모델 없이 가상 시계 seek과 libx264로 처리
- launchvideo.io는 URL이나 프롬프트를 넣으면 30초 안팎의 설명 영상 MP4를 한 번에 내놓는 페이지로, 예제 5편은 수정 없이 그대로 공개돼 있음.
- 영상을 만드는 건 anthropic/claude-opus-5.5로 OpenComputer 모델 게이트웨이를 거쳐 한 편당 입력 약 9만 토큰과 출력 1.5만 토큰을 쓰며 대부분이 HTML이고, 아이디어는 Deedy의 트윗에서 가져옴.
- 렌더링에 영상 생성 모델 없이 requestAnimationFrame·타이머·Date·CSS/WAAPI를 가상 시계로 바꿔 모든 프레임을 결정론적 seek으로 캡처하고, 1920x1080 30fps JPEG 프레임을 libx264 crf 18로 압축함.
- 작업 하나는 microVM 한 대(Amazon Linux 2023 arm64, 4 vCPU, 8GB RAM, Node 22)에서 수행되며, 첫 도구 호출이 Playwright 헤드리스 Chromium과 정적 ffmpeg를 설치한 뒤 작업이 끝나면 VM을 폐기함.
- 도구는 web_fetch·check_scene·render_video 3개뿐이고, 폼이 Vercel Blob 업로드 토큰을 한 경로·3시간 한정으로 발급해 에이전트가 비밀키를 갖지 않게 했으며 구현 전체는 diggerhq/shipvideo에 공개돼 있음.
Hacker News opinions
이런 설명 영상은 AI 나오기 전부터 슬롭이었음. 잃은 가치가 딱히 없어.
맞아. 나도 이 영상 보면 일단 텍스트 정리본부터 달라고 하는데, 만드는 도구가 뭔지는 별로 상관없음.
나도 LLM 래퍼 SaaS 만들고 있는데 가끔 불안해. 그냥 LLM 호출에 버튼 붙인 거 아닌가? 진짜 가치가 뭐지? 20년 SaaS 경력이 경쟁력이 되긴 하나?
지금은 뭘 대답해도 금방 무효화될 걸.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나중에 봐도 답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음.
초창기 모바일 앱 생각해 봐. 맥주 마시기 앱, 라이터 켜기 앱 같은 장난감 투성이었고 지금 LLM 래퍼도 그런 위치일 수 있음. 남한테 의미 있는 걸 찾으려면 훨씬 더 힘들고 운도 따라야 해.
요즘 인디 게임 개발자 중에는 dev log도 마케팅으로 안 쓰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 dev log를 LLM에 물리면 남이 네 게임을 먼저 만들어 버려서.
주말에 95%를 복제할 수 있으면 당연히 안 사지. 네트워크 효과 없는 신규 소프트웨어에서 2026년에 SaaS 시작한다는 건 좀 어리석어. 돈은 벌겠지만 운 좋아야 함.
다 LLM 래퍼는 아님. LLM은 평균 입력에는 평균 결과만 냄.
내 파트너가 대학 강사라 참고문헌 검사 에이전트를 만들어 봤는데, 유용하긴 한데 제품으로 굳이? 싶어. 같은 문서를 Claude에 붙여넣고 각 출처를 읽고 환각 없는지 봐 달라고 하면 거의 같은 결과가 나옴. 학습용 문항 생성 회사도 LMS 경쟁만 신경 쓰다가 일반 목적 하네스한테 밀리는 걸 생각을 못 하더라고.
솔직히 프런티어 모델 랩 밖에서 AI 버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이거임.
그래도 유지보수·신뢰성·支援·책임 같은 건 여전히 SaaS 가치야. 다만 여기 예제들은 오피스 스위트 딸린 템플릿처럼 반짝거릴 뿐 밋밋한 느낌이야.
2019년부터 만드는 칵테일 사이트 gallotails.com이 있는데, 보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추천해 주는 기능이 자랑거리였거든. 장식은 무시하고 한 가지 재료 모자란 것도 잡아주는 식으로. 근데 며칠 전에 ChatGPT에 마이크 켜고 몇 마디 떠들었더니 진저비어 보관법까지 알려주면서 내 사이트를 통째로 대체하더라.
판단 기준은 간단해.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만들었고 만들기 힘들었고 남들도 같은 이유로 쓴다면 충분히 남다른 거야. 이런 영역이 아직 꽤 넓어.
20년 경력이? 아니. 에이전트 시켜서 LLM 기반 걸 만드는 거면 화이트보드로 돌아가서 시간을 다시 배분하는 게 나음.
그거 엔지니어 관점이고 rsync 드롭박스 함정이야. 사용자 행동과 제품 가치가 실제로 더해지는지부터 봐야 해.
나는 예전에 mnfst.video를 만들었는데 솔직히 Opus 5.5로 만든 거보다 거기가 영상 퀄리티가 나음.
이건 기존 발표 슬라이드 스킬을 영상으로 바꾼 것뿐이야. 개념을 설명하는 그림이나 애니메이션이 하나도 없어.
이제 다들 원하는 걸 말만 하면 바로 만들어 내는 세상이 오면 SaaS는 어떻게 될까?
그거 생각만큼 안 쉬움. ServiceNow랑 Salesforce가 지금 잘 나가는 이유가 그거야.
솔직히 지금 보이는 AI 메뉴·포스터 쓰레기 보면 인구 70%는 도구를 줘도 좋은 걸 못 만듦. 프롬프트에 예쁘게 해 달라고도 안 넣어.
나는 내 도메인 아무 데나 넣으면 The model provider rejected the request가 뜨던데 작동하는 사람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