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WN, 9월 15일부터 구독료 약 20% 인상
- LWN이 9월 15일부터 구독료를 약 20% 인상하며, 월 요금은 등급별로 $6·$11·$19·$55가 됨
- 2002년 구독 모델 도입 뒤 가격 인상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직전 인상은 2022년 초였음
- 발표 전부터 활성화된 개인 월간 구독은 앞으로 6개월간 기존 요금이 적용되고, 미리 구매한 구독은 원래 만료일까지 유지됨
- LWN은 2022년 이후 소비자물가가 약 20% 상승했고 건강보험 등 일부 비용은 더 올랐으며, 최근 구독자 증가가 멈췄다고 설명함
- 2022년 인상 뒤 Daroc Alden과 Joe Brockmeier를 채용했고, EPUB 기사·커널 소스 데이터베이스·전체 텍스트 이메일/RSS·다크 모드를 추가했으며 스크래퍼 공격 대응 비용도 늘었다고 밝힘
Hacker News opinions
LWN은 내가 아는 기술 매체 중 신호 대비 잡음이 가장 적은 곳임. 광고주 눈치를 보지 않는 독자 후원 구조가 글의 질을 지키는 이유라고 봄.
HN에서 LWN 링크는 거의 매일 보는데, 이미 이 독자층에 꽤 알려진 매체임. 광고로 가지 않고 새 구독자나 다른 수익원을 찾았으면 함.
데스크톱 리눅스는 안 쓰고 헤드리스 머신에서만 쓰는데도 LWN의 수준에는 동의함.
10년 넘게 구독했고 계속 낼 생각임. 다만 이 글의 원래 제목은 LWN이 문 닫는다는 소식처럼 보여서 식겁했음.
2022년 인상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거의 5년 전임. 다음 주면 구독 22년인데, 지금 내는 구독료 중 가장 아깝지 않음.
사람들이 다른 데는 비싼 돈을 쓰면서도 LWN은 쉽게 끊을 수도 있다고 봄. 무료로 일주일 뒤 읽을 수 있으니 월 6달러도 비싸다고 여길 사람은 월 5달러도 비싸다고 할 듯.
그래도 최저 등급으로 내리면 되고, 기존 월 구독자는 6개월 동안 결정할 시간이 있음. 회사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거고.
1998년부터 매주 기사와 글을 읽었고, LWN은 내 커리어의 토대 중 하나였음. 처음에는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기사에서 나온 주제를 따로 파고들었고, 리눅스를 제대로 익히려는 후배에게도 늘 LWN을 권했음.
정말 커리어에 그 정도 도움이 됐다면 구독료 이상으로 크게 기부하는 것도 생각해볼 만함. 나도 예전에 Ubuntu에 비슷하게 기부했고 후회한 적 없음.
다음에는 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썼으면 함. LWN이 20년 전처럼 망하는 줄 알았는데, 최저 요금제만 낼 여유가 있어도 인상된 가격은 기꺼이 내겠음.
계정 생성 메일이 40분쯤 지나서 왔음. 서버가 기사 때문에 밀린 줄 알았는데, LWN은 스팸 방지용 신규 계정 생성 제한이 걸렸다고 설명했음.
기사 제목만 봐서는 요지를 알기 어려움. 결론은 LWN이 구독료를 20% 올린다는 것임.
구독을 할 수 있는 위치라면 회사의 그룹 구독을 유지하게 설득해야 함. 동료에게 가끔 기사도 보내서 실제로 쓰게 해야 예산이 안 잘림.
신용카드 만료 뒤에 구독이 끊긴 걸 이 글 보고 알았음. 방금 1년 구독을 갱신하고 자동 갱신도 켰음.
전문 엔지니어로 20년 넘게 일했는데 LWN은 이번에 처음 들었음. 리눅스 중심 매체라면 리눅스 커널 일을 안 하는 사람에게는 굳이 필요 없다는 반론도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