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공개 베이스 모델 대비 사전학습 FLOPs 효율 10배 이상 주장
- Magic은 자사 사전학습 레시피가 공개 가중치 베이스 모델보다 10배 이상 높은 연산 효율을 냈으며, DeepSeek V4 Pro Base와 비슷한 수준을 약 50분의 1 FLOPs로 맞췄다고 주장함
- 회사는 이 학습 규모가 GPT-3 사전학습 연산량의 약 절반, GB200 기준 약 $0.5M이라고 밝힘. 이후 10배 규모인 약 $4M까지 확장해 공개 베이스 모델보다 perplexity 평가에서 우세했다고 설명함
- 평가는 토크나이저 차이를 줄이는 bits per byte 손실로 수행함. 비공개 코드 저장소, 최근 저인용 연구 논문, 비공개 수학 문제의 추론 과정을 보류 데이터로 쓰고 96자 텍스트 창 일치와 Jaccard 유사도로 학습 데이터 오염을 제거했다고 밝힘
- 공개 모델의 logprob는 vLLM, SGLang, GB200과 GB300에서 검증했으며 일부 백엔드 문제를 발견했다고 함. Fireworks와도 자체 추론 엔진 결과를 교차 검증했다고 설명함
- Magic의 스케일링 법칙 추정치는 DeepSeek V4 Pro 레시피로 같은 역량을 학습하면 $100M 이상이 든다고 계산함. 다만 이 수치는 최대 실험 규모 이후 구간을 점선으로 외삽한 결과임
Hacker News opinions
주장대로라면 정말 큰일임. DeepSeek V4 Pro Base와 같은 수준을 FLOPs 50분의 1로 냈다는 거니까.
무슨 기법을 썼는지 논문을 내줬으면 좋겠음. Nous의 token superposition도 사전학습 FLOPs를 줄였지만 50배 수준은 아니었음.
이런 효율 개선을 공개하면 전력 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겠지만, Jevons 역설 때문에 전체 전력 소비는 오히려 늘 수도 있다고 봄.
학습 개선 기법은 복제하기 쉬움. 사실이라면 대형 AI 연구소가 인수하거나 중국 연구소가 금방 따라 해 공개할 가능성이 큼.
차트를 읽을 때 bpb는 실제 다음 토큰에 할당한 확률의 놀람을 바이트 수로 나눈 값이라고 보면 됨. 실제 토큰 확률이 낮을수록 비트 수가 커지고, 그래서 bpb는 낮을수록 좋음.
10배 효율이라는 주장이 사전학습 모델과 사후학습 모델을 bpb로 비교한 결과라면 불공정할 수 있음. 사후학습은 다른 지표를 맞추느라 bpb 성능이 떨어지는 게 알려져 있는데, 비교 대상이 정말 base 모델인지 확인이 필요함.
글에서 base 모델을 비교한다고 명시했으니, 적어도 서술상으로는 그 비교 문제를 피한 것 같음.
비용은 계속 내려가도 최전선 작업은 계속 더 어려운 목표로 이동함. 오늘 모델을 10배 싸게 쓰면 충분하다는 말은 상위 1% 작업에는 맞지 않음.
이 결과는 데이터 혼합을 코딩과 과학에 맞춘 효과일 수도 있음. 코드와 과학 문서의 형태를 잘 예측한다고 세계지식이나 주관적 선호까지 좋은 범용 모델이라는 뜻은 아님.
사전학습 비용이 10배 줄면 같은 기간에 실험 피드백을 10배 빨리 돌릴 수 있음. 학습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더 많은 실험으로 다음 개선을 찾는 효과가 큼.
Magic은 2024년에도 1억 토큰 컨텍스트 같은 큰 주장을 했지만, 공개된 제품이나 연구 성과가 거의 안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