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Luu, Zitron의 '빅테크 쇠퇴' 주장을 매출·영업이익 수치로 반박
- Dan Luu는 Ed Zitron이 2024년 11월 Meta·Google·Microsoft를 성장 동력을 잃은 기업이라고 한 발언을 검토했고, 세 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는 그 논리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함
- Meta는 매출이 2023년 $135B에서 2025년 $201B로 늘었고, GAAP 영업이익도 $47B에서 $83B로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은 $117B임
- Alphabet의 매출은 2023년 $307B에서 2025년 $403B로, Microsoft의 매출은 $228B에서 $305B로 늘어 두 회사가 성장 방법을 잃었다는 주장과 배치됨
- Zitron은 Meta의 쇠퇴 근거로 Similarweb의 Facebook MAU 추정치를 인용했지만, 글은 제3자 추적 수치가 부정확할 수 있고 Meta의 자체 보고 수치에는 지속적 감소가 없다고 지적함
Hacker News opinions
예전엔 Zitron이 수치를 조사한다고 봤는데, 자기 주장에 맞는 숫자만 보는 듯했음. 2025년 4월에 생성형 AI는 아무 데도 PMF가 없다는 식으로 썼고, 내가 216명 설문에서 개발자 약 75%가 Copilot·Cursor 등을 쓴다고 답하자 표본이 작다며 차단했음.
Zitron은 이제 소셜 미디어와 정치권의 관심 장사에 들어간 사람 같음. 미디어 생태계에서 돈을 버는 사람보다 다른 일로 주수입을 얻는 사람 말을 더 믿게 됨.
OpenAI의 과도한 투자와 낙관적인 수치, 버블식 순환 금융은 Zitron 말이 맞다고 봄. 다만 AI를 싫어해서 실제 효용은 인정하지 못하고, DOAC 인터뷰에서도 Stephen이 성과를 말할 때 제대로 답하지 않았음.
처음 그가 떠들 때는 에이전트도 없었고 MCP도 초기였으며, 프런티어 모델이 만든 코드 절반은 컴파일도 안 됐음. 지금 모델과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쓸모가 보이는데, 나는 모델 자체보다 하네스가 더 중요하다고 봄. 버블은 언젠가 2000년이나 2008년 같은 조정을 겪을 듯함.
Zitron 글은 숫자를 많이 던지지만 논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음. 가끔 남보다 먼저 유출 수치를 보도하지만, 편향된 해설을 같이 붙여서 새 정보 자체의 신뢰도도 판단하기 어려워짐.
해설은 빼고 숫자만 보면 되는 것 아닌가?
나도 성격은 무시하고 대차대조표와 자본 분석만 봄. 말투와 별개로 계산이 안 맞는 부분이 있고, Musk나 Altman의 거짓말은 너무 쉽게 넘어가는 분위기라고 생각함.
FT도 그 유출 수치를 검증하고 같은 유출 건을 보도하지 않았나?
Zitron은 자기가 조롱하던 AI 낙관론자의 뒤집힌 모습이 됐음. AI 회의론이 정치적 입장이 되면서 청중이 생겼고, 이제 AI의 진전이나 성공을 인정하면 그 청중을 잃으니 장기 예측도 망가진다고 봄.
요즘 듣다 보면 청중이 좋아할 말을 반복하는 느낌임. MSNBC나 Fox News를 안 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용 버전 같고, 콘텐츠 생산량을 보면 그냥 수익화하는 듯함.
나도 같은 인상임. 극단적 회의론을 원하는 구독자를 모았고, 균형 잡힌 의견으로는 이런 팔로어를 만들기 어렵다 보니 생각을 바꾸기도 힘들어 보임.
Zitron은 글을 팔아 구독료를 받는 사람이니, 돈 내는 독자에게 설교할 유인이 당연히 있음. 그래서 나는 저자의 수익 구조와 의제를 항상 같이 봄.
다만 AI 낙관론 쪽도 정치적 입장이 없다고 보긴 어려움. Anthropic과 실리콘밸리 상당수는 효과적 이타주의 영향권이고, 기술과 과학을 정치에서 완전히 떼기 어렵다고 생각함.
AI 논의에는 데이터센터와 문화, 물질적 문제가 걸려 있으니 정치적일 수밖에 없음. Zitron의 과장은 나도 거슬리지만,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데이터센터 같은 구체적 비판을 피하면 안 됨.
그의 경제성 논지는 크게 달라진 적 없고, 지금 더 과격하고 지쳐 보이는 건 업계와 언론이 터무니없는 숫자를 계속 말한다고 느끼기 때문일 수 있음. 거슬리는 말투가 경제적 판단이 틀렸다는 뜻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