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러스트 스타일 가이드 공개, 모듈 구조부터 빌림과 enum 설계까지 지침 정리
- 구글이 러스트 공식 스타일 가이드를 공개함, API 설계와 구현 설계 지침을 함께 다룸
- glob import를 쓰지 말고 리프 모듈이 아닌 곳에는 API 구현을 두지 말라고 권고함, [chrome] 표시가 붙은 항목은 Chromium 전용 지침임
- Rc와 Arc 사용을 피하고 깊은 복사보다 빌림을 우선하라고 함
- bool 인자 대신 enum을 쓰는 것을 API 원칙으로 두고, 튜플보다 이름 있는 필드를 선호함
Hacker News opinions
솔직히 요즘 스타일 가이드는 모델한테 먹여서 코드 짜게 하는 용도 말고는 읽을 이유가 없더라. 이걸 보고 새 방식 배우고 싶은 마음은 안 생김.
스타일 가이드의 목적은 여러 사람이 같은 레포에서 코딩해도 읽기 쉽게 만드는 거임. 에이전트 시대엔 오히려 더 중요함. 장군이 부하 코드를 제대로 리뷰 못 하거든.
AI가 짰든 사람이 짰든 여러 조각이 예측 가능하게 움직이면 운영하기 편함. 그 점에서 API 설계 지침이 쓸모 있음.
LLM 코드도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장기 유지보수가 됨. 취미로 코딩할 때도 새 언어 배우면서 스타일 가이드는 여전히 좋은 출발점임.
우리 회사는 C++ 신규 코드를 계속 씀. 방산 쪽 채용 공고 보면 C++은 많은데 Rust 찾는 건 거의 없더라.
bool 대신 enum 규칙은 솔로로 해도 지킬 가치 있음. 인증서 검증기에서 플래그가 뒤집혀서 고생한 적 있음.
Chromium 작은 크레이트 지침은 빌드 그래프랑 병렬 컴파일 속도 때문이라고 문서에 적혀 있더라. 함수를 한두 줄로 쪼개는 2010년대식 얘기랑은 스케일이 다른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