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Encrypt, 도메인 검증 원격 관점을 4개에서 6개로 늘려 2026년 11월 운영 적용
- Let's Encrypt가 도메인 검증에 쓰는 원격 관점을 2개 늘려 6개로 만들어, 검증 요청이 본부 1개를 포함해 총 7개로 늘어남
- CA/B포럼 Baseline Requirements 3.2.2.9 조항이 2026년 12월 15일부터 원격 관점 최소 5개와 2개 이상의 RIR 서비스 지역 분산을 요구해 이번 변경의 근거가 됨
- 스테이징 적용은 2026년 10월 27일 화요일에 시작하고, 운영 배포는 2026년 11월 10일 화요일로 잡혀 있음
- 검증은 본부 서버와 원격 관점 정족수가 모두 올바른 챌린지 응답을 받아야 성공하므로, BGP 공격으로 검증 요청을 가로채기가 더 어려워짐
Hacker News opinions
70% 도입이면 필수로 만들기엔 이르다고 봄. 나머지 30% 가까이가 그대로 끊기는 셈이라 너무 과격함.
여러 권한 DNS 서버를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두면 도움 될 것 같음. 일부만 응답하면 CA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한데, 모든 DNS 서버에 물어보고 일치하는 답만 받게 하면 안 되나?
jabber.ru 사건도 있었음. 공격자가 서버 네트워크 케이블을 물리적으로 가로채서 그냥 인증서를 발급받아 버렸더라.
RPKI는 검열 도구로도 쓰일 수 있는 게 문제임. 네덜란드 정부가 RIPE NCC한테 러시아 네트워크 레코드 발행을 멈추라고 하면, RPKI가 필수일 때 러시아가 인터넷에서 잘려버림.
하이재커가 도메인 통제권을 실질적으로 잡은 거면 정상 발급된 인증서 아님? 도메인 인증서 발급 과정에서 CA가 소유자 신원을 확인하는 단계는 원래 없음.
다중 관점 검증은 결국 임시방편임. 진짜 해결은 DNSSEC 같은 암호학적 도메인 소유 증명인데, RPKI도 간접적이라 찜찜함.
이번 건은 공격자가 AS_PATH에 Hetzner AS를 끼워 넣어서 RPKI 검증을 통과한 거임. Hetzner가 ROA에 /24 최대 길이를 줘서 생긴 문제라, 근본적으로는 CAA 레코드 사용을 유도하는 게 맞다고 봄. accounturi 파라미터까지 있으면 더 좋고.
RPKI 검증을 MUST로 하는 건 좋은데 ASPA 검증도 같이 봐야 함. APNIC 블로그에 관련 내용 올라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