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노이만이 힐베르트 공간으로 정리한 양자역학의 가능성 세계
- 폰 노이만이 1927년 23살 때 단독으로 쓴 논문 3편에서 힐베르트 공간을 양자역학의 기본 무대로 정리함
-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1925)과 슈뢰딩거의 파동역학(1926)이 같은 양자 상태를 다른 방식으로 그린 것임을 폰 노이만이 증명함
- 양자 물체의 가능한 미래들은 힐베르트 공간의 벡터(화살표)로 표현되며, 이 벡터는 실제 위치가 아닌 가능성의 방향을 가리킴
Hacker News opinions
무한한 시간이 있으면 [0, 1] 구간에서 유리수를 뽑는 것도 가능한가 궁금함. 가능하다면 그걸 무한번 하는 것도 되는지 궁금함.
시간이 아예 없고 의식이 가능성의 그래프를 지나가는 거라는 생각도 있음. 완전 철학적인 잡담이긴 함.
폰 노이만이 1935년에 힐베르트 공간을 더 이상 안 믿는다고 한 거 보면 직관이 대단함. 언루 효과도 모르던 시기라 더 놀라움.
모든 게 가능한 게 아니라 잠재적으로 가능한 것만 가능함. 0과 1 사이 수가 무한해도 3은 하나도 없음.
추상화 수준 문제 아님? 0과 1 사이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면 한계는 우리가 보는 방식에서 생기는 거임.
실험물리는 가능한 범위의 경계를 정하는 쪽이라서, 3이 있을 수도 있다는 모델도 있음. 기사는 특정 모델 하나를 다루는 거라 그 부분은 다름.
초결정론이면 양자 노이즈랑 경로들이 다 상관돼 있다는 얘기임. 그건 좀 찜찜함.
힐베르트 공간은 지도일 뿐이라는 말 맞음. 근데 다중우주 쪽은 힐베르트 공간이 영토라고 보기도 함.
물리 법칙이 허용하는 것만 가능한 거임. 에너지 보존도 지켜야 함.
양자역학에서는 에너지 보존이 생각보다 느슨하더라. 결국 어디선가 균형이 맞긴 함.
Sean Carroll 마인드스케이프 팟캐스트 추천함. David Wallace 편이 특히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