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t 1.0 공개: Python 코드 하나로 iOS, Android, 웹, 데스크톱 앱 빌드
- Flutter를 UI 엔진으로 쓰는 Python 앱 프레임워크 Flet 1.0이 공개됨. Python 코드베이스 하나로 iOS, Android, Windows, macOS, Linux, 웹을 모두 지원함
- 150개 이상의 컨트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NumPy, pandas, Pillow, cryptography를 iOS와 Android에서 쓸 수 있게 미리 빌드한 패키지를 배포함. flet build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배포용 패키지까지 만듦
- 웹은 Pyodide와 WebAssembly로 브라우저에서 Python을 돌리거나 서버에서 실행해 실시간 UI 업데이트를 보내는 두 방식을 지원함. 다만 Flutter 렌더링이라 웹 출력물이 canvas 엘리먼트 하나로 나온다는 지적이 토론에 나옴
-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코드를 실행하는 Flet Studio, 코딩 어시스턴트에 버전별 API 정보를 주는 Flet MCP, 버튼 탭과 화면 변화를 검증하는 pytest 기반 통합 테스트를 함께 제공함
- 토론에서는 10년 넘게 같은 영역에 있던 Kivy와의 비교, Python 언어 자체에 대한 비판, 빌드 크기(초기 APK 140MB, 확장 포함 약 300MB) 이야기가 오갔음
Hacker News opinions
Flutter 위에 얹은 프레임워크 같음. 모바일 POC 해보고 웹으로도 내보냈는데 웹 앱 전체가 canvas 엘리먼트 하나로 나와서 좀 놀랐음.
Bluetooth가 지원 서비스 목록에 없어서 아쉬움. PWA 대신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이유가 거의 Bluetooth 하나인데.
지원 안 되는 게 있으면 확장으로 추가하면 됨. user extension 문서가 따로 있음.
2026년 3분기에 새 앱 프레임워크 광고 첫 예제가 to-do 리스트라니 좀 웃김. 요즘은 AI 하네스나 만들어야 하나. 프롬프트 박스에 별 아이콘도 안 넣어놨고.
Python이 더 퍼지는 건 반대임. 성능도 아쉽고 상속, 몽키 패칭, 믹스인 같은 나쁜 추상화로 유도해서 미묘한 버그가 잘 생김.
반대임. 초기부터 써봤는데 성능 때문에 언어를 버릴 정도였던 적 없음. 지금은 Flet 컨트롤을 반환하는 Python REPL을 만들어서 모바일에서 애플릿을 돌리는 작업을 하고 있음.
Python은 이 시대에 deprecated 됐으면 좋겠음. 다만 Maya나 Blender 툴 작성에는 유일하게 지원되는 API라 씀.
성능은 내가 쓰는 수백만 가지 용도에 중요하지 않음. Perl 먼저 배웠지만 가독성 때문에 버렸고, 취향으로 도구를 폄훼할 이유는 없음.
같은 걸 하는 Kivy가 10년 넘게 있었고 논문도 그걸로 썼는데 한계와 빌드 문제가 많아서 추천 안 함. 이쪽은 더 어리니까 낙관적이지 않음.
Kivy도 나름 괜찮고 기여자들 친절함. Android에서는 특히 좋았음.
Kivy 몇 년 전에 써봤는데 고생했고, Flet은 두 달에 한 번꼴로 릴리스되고 훨씬 편했음. 1.0 나왔으니 속도는 좀 줄겠지만 핵심은 기능이 거의 완성 단계임.
네이티브 빌드 크기가 궁금함. 지금 만드는 앱은 확장 몇 개 넣어서 거의 300MB이고, 가장 오래된 APK는 140MB였음. 요즘 저장 용량 생각하면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님.
웹에서 DOM이나 HTML/CSS를 만드는지 canvas인지 궁금함. Flutter 기반이라 canvas 위주로 나옴.
프로젝트에 한동안 잘 쓰고 있음. 잘 만들었음.
상위 기여자가 Claude와 Copilot인 프레임워크 위에 비즈니스를 올리는 건 위험할 수 있음.
몇 년 전 직장에서 Kivy로 앱 만들었는데 투박해도 돌아갔음. 요즘 크로스플랫폼이 필요하면 Tauri를 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