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간 75%를 AI에 빼앗긴 보안 엔지니어의 폭발: Everybody's Lost Their Minds
- 보안 엔지니어 jschauma가 하루 업무의 75%를 직간접적으로 AI 관련 일에 쓰면서 일의 재미를 대부분 잃었다고 쓴 비판 글임
- Anthropic Glasswing, OpenAI Daybreak, Chainguard Athena, Akrites 같은 AI 취약점 발굴 프로젝트가 수천 건의 취약점을 쏟아냈지만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실제로 보고된 건 일부뿐이라고 vulncheck가 지적함
- 저자는 취약점 발견이나 검증, 패치 작성이 병목이 아니라 결국 패키지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하는 일이 병목이라고 주장함. 조직마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엔지니어링 시간이 투입됐다는 추정도 덧붙임
- 대안으로 자산 목록과 세밀한 패키지 목록 유지, 자동 업데이트 인프라, 업타임 30일 도달 시 자동 재부팅 같은 기본 작업에 자원을 썼어야 한다고 제안함
- Grok의 아동 성학대물 생성이 로그인 사용자에게 제품 기능으로 제공됐다는 비판과 AI가 초등학교 표적 선택에 쓰인 사례를 함께 언급함
Hacker News opinions
사회는 10년마다 집단적으로 미쳐버리는 것 같음. 테러와의 전쟁, 금융위기, 크립토, 코로나, 이제 AI. 근데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음.
코로나는 좀 더 관대하게 봐야 함. 백신도 만들었고 대부분 책임감 있게 행동했음. 지금 남은 문제는 원래 있던 게 드러난 것뿐이고 20년 뒤엔 더 강해져 있을 거임.
무슨 신화 같은 주기냐. 언론이 공포를 팔고 대중을 무력한 소로 만드는 건 수천 년째 같은 의도적 선택임. 종교였다가 신문이었다가 지금은 소셜 미디어인 것뿐.
니 예시는 다 사회가 문제를 해결하며 진화한 사례지 미쳐버린 게 아님. 공룡 머리는 적응을 못 할 뿐임.
나는 4년마다 오는 것 같음. 90년대에 컴공 출신들이 소프트웨어를 전혀 모른 채 업계에 밀려들던 때부터 봤음.
다들 미쳤다는 건 동의하는데 글쓴이도 미쳤음. LLM은 실제로 팀이 일주일 걸릴 디버깅을 해내고, AI 회사 경영진은 지루한 슈퍼빌런 같음. 둘 다 사실이고 둘 다 세계 경제를 망치고 있음. 양쪽 극단은 다 틀렸음.
이건 그냥 개인 감정 토로 글임.
AI는 물을 많이 안 씀. 그런 걸 믿으면 선전에 넘어간 거임. 데이터센터 짓는 중에 우물 하나가 탁해진 사건이 과장된 것뿐임.
데이터센터는 악취 나고 집값 떨어뜨리고 수원을 오염시킨 사례도 있음. 근거가 부실해도 불만 자체가 틀린 건 아님.
EESI 기준으로 대형 데이터센터는 하루 최대 500만 갤런을 쓸 수 있고 이는 인구 1만에서 5만 규모 도시의 물 사용량임. 구글은 2025년에 109억 갤런을 썼고 전년보다 34% 늘었음. 아마존은 25억 갤런임.
AI 옹호자들은 항상 물 타령만 붙잡고 전력, 대기오염, 소음공해는 무시함.
인적 자원이 제로섬이라는 지적에 동의함. 각자 에이전트 실리콘에 갇혀 바쁜 척해도 협업이 필요한 프로젝트는 해결되지 않음.
에이전트를 지시하는 게 유치원생 무리 몰기 같음. 회사 토큰 예산을 한 번에 태우지 않게 계속 말리고 재촉하는 게 지침. 빨라진 것 같아도 설사가 더 빠른 배출인 것처럼.
내 코드는 AI가 95% 만들어주고 마지막 5%만 내가 만짐. 이상한 버그에 짜증나는 건 똑같은데 그래도 확실히 빠르긴 함.
문제는 목표 충돌임. AI 회사는 토큰을 더 쓰게 만들어야 하니 그 부분을 개선할 이유가 없음. Claude가 쓸데없는 작업을 덧붙이는 게 그 증거임.
웰컴 투 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