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Code, 로그인만 하면 워크스페이스 전체와 .git 히스토리를 알리윈 OSS로 조용히 업로드
- Zhipu의 AI 코딩 데스크톱 앱 ZCode가 로그인 상태에서 워크스페이스 전체를 tar.gz로 묶어 AES-256-CTR로 암호화한 뒤 알리윈 OSS로 직접 업로드함. 작성자는 로컬
~/.zcode에서 313MB.enc파일과 564회의 업로드 실패 기록을 찾아냄 - 암호화에 쓰는 RSA 공개키는 서버가 매 요청마다 내려주고 개인키는 클라우드에만 있어, 사용자도 ZCode 클라이언트도 자기 디스크의 암호문을 풀 수 없음
- 스냅샷 42,411개 파일 가운데 .git/lfs 196.1MB(56.8%), .git/objects 102.2MB(29.6%), .git/logs 0.6MB로 약 90%가 git 관련 데이터이고 소스와 문서는 46.2MB(13.4%)에 불과함
- 업로드 파이프라인은
zcode.z.ai에서 OSS form 서명과 동적 Object Key를 받아온 뒤 Zhipu 자체 서버를 우회해 OSS로 직접 POST하고 OSS가 콜백으로 등록하는 2단계 구조임 - 리포지토리 전체는 10GB였고 node_modules를 뺀 나머지 345MB가 핵심 자산이었으며, 작성자는 이 기능이 롤백이나 기기 간 동기화용이라면 키가 로컬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함
Hacker News opinions
Grok Code 사태에서 아무것도 안 배웠네. 그걸 보고 새 하네스는 더 신뢰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야지.
잠깐, grok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이번 달 ZCode 쓰면 공짜로 풀어준 프로모션에 뭔가 껄끄러운 게 있었던 거임. 격리해서 돌린 게 다행이지.
주말에 3억 토큰 쓴 게 이거 때문이었네. 모델을 공짜로 풀어준 이유가 여기 있었던 거임.
닫힌 소스 에이전트는 중국이든 미국이든 위험 신호임. 평판 좋고 사용자 많은 오픈 하네스를 써야 함. 지금은 Opencode나 Pi 정도지.
Opencode를 평판 좋다고 하긴 좀 그렇지. 사용자 디렉토리 전체를 스캔한 사고가 있었고, 그걸 코드 서명 도입으로 얼버무렸잖아.
codex도 오픈소스긴 한데 평판까지 좋은지는 모르겠음.
알림 하나 없이 개인 데이터를 이렇게 빼가는 건 선을 넘은 거임. 사실상 멀웨어고, GLM이나 Z.ai 모델도 안 쓰고 싶어짐.
다른 벤더도 똑같지 않다고 어떻게 확신함? 이 업계는 아무도 무조건 믿으면 안 됨.
ZCode 써봤는데 잘 동작했음. 근데 git 히스토리를 통째로 올린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지.
중국 벤더 툴링이나 추론 엔드포인트는 안 믿음. DeepSeek도 OR로 보낸 데이터 다 학습했고 그래서 그렇게 싸게 준 거고.
GLM 한 달 결제했는데 이건 좀 아프네. HCI 관점에서는 ZCode가 제일 나은 하네스 중 하나였는데.
중국인인데 정부 음모론 쪽 얘기는 좀 과하고, 실제로는 중국 기업들이 규제 없이 사용자 정보를 모아서 파는 게 일상임.
그래도 이게 다른 벤더에도 사실이 아닌지 어떻게 앎? Anthropic 에이전트도 오픈소스 아니잖아.
하네스 직접 만들면서 봤는데 GLM이랑 DeepSeek이 dotfile이나 .gitignore에 나열된 걸 자꾸 읽으려 함. 읽기 범위를 나눠놔서 승인 요청이 계속 뜨더라.
Grok도 똑같은 짓 했었는데 이건 좀 창피한 수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