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핀란드 데이터센터 두 곳 공사 중단 명령 받아 환경영향평가 전 벌채 문제 불거짐
- 핀란드 환경 당국 LVV가 구글에 무히오스와 카야니 두 데이터센터 부지의 준비 공사를 10월 23일까지 중단하라고 통보함
- 구글 하청 Tuike Finland Oy가 환경영향평가 없이 무히오스에서 숲 330헥타르(815에이커)를 벌채했고 카야니에서도 약 200헥타르를 벌채한 것으로 보도됨
- 환경영향평가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인데 구글은 나무 제거, 표토 걷어내기, 도로 공사 등 사전 작업을 먼저 진행함
- 구글은 자사 기준에 못 미쳤다고 인정하며 무히오스에 130헥타르 규모 나무 심기 계획을 밝혔고, LVV는 불이행 시 집행 절차와 벌금을 검토한다고 밝힘
Hacker News opinions
구글 Muhos 데이터센터 소개 페이지 링크도 달려 있음. 기사랑 같이 보면 부지 현황 확인하기 편함.
애플도 비슷한 사과문 냈던 거 같은데 Siri 얘기 아님? Apple Intelligence가 경쟁사보다 많이 뒤처져서 WWDC 때 Siri가 기대에 못 미쳤다고 인정했음.
이런 문구는 위기관리 업체가 써준 거일 가능성 큼. FGS Global이나 Brunswick Group 같은 데가 이런 사과문 쓰는 시장이 따로 있음.
벌금 얘기 나오는데 구글한테는 거의 푼돈일 듯함. 벌금이 실제로 아프려면 금액 기준부터 바뀌어야 함.
기준은 자기들 높은 기준이 아니라 원래 법적 의무였던 거임. 그걸 어겼으면 제대로 처벌받는 걸 봐야 믿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