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 포토샵 클론 10여 개, 브러시 성능과 파일 호환성에서 막힘
- 바이브 코딩 포토샵 클론이 10여 개이고, 가장 큰 프로젝트에는 글 작성 시점 기준 70명 이상의 개발자가 Claude로 하루 100건 넘는 풀 리퀘스트를 제출함 (이후 165명으로 늘어남)
- 가장 주목받는 클론은 8K x 8K 픽셀을 넘으면 브러시 성능이 무너지고, 빌보드 크기 캔버스에서는 복사/붙여넣기와 실행 취소 스택이 매번 앱을 잠깐씩 멈추게 함
- 프로젝트당 토큰 비용은 최소 $2K 수준이고 두 달 전후로 $50,000 이상이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포토샵은 연 $200이고 Affinity Photo는 무료임
- 파일 형식 호환성, 색 프로파일, 소프트 프루핑, 라이선스 문제가 걸린 폰트 등 기본 기능이 빠져 있어 저자는 이를 1996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라고 평가함
- 저자는 앱 바이너리 크기를 품질 지표로 보는 주장을 반박하며, 코드는 디스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으므로 메모리 사용량, 성능, 안정성으로 품질을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함
Hacker News opinions
가격 비교 자체가 이상한 것 같음. 나도 의심은 가는데 임대 가격이랑 만드는 비용을 같이 놓고 보면 안 됨.
만드는 비용은 이제 토큰 한계비용이라 사실상 공짜에 가까움. 유지보수랑 보안 테스트도 AI로 돌아가니까 남는 건 인프라인데, 그것도 빠르게 싸지는 중임.
'2~3년 된 앱'이라는 논리는 솔직히 나도 이해 안 됨. 근데 AI로 그린필드는 잘 뽑히는데 기존 코드베이스 고치는 건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얘기는 맞는 듯. 처음 아키텍처 잘못 잡으면 나중에 못 고침.
글이 어도비 편을 너무 드는 느낌임. 대기업 엔지니어가 혁신한다는 식인데, 디스크 크기나 구독 구조 얘기는 빼고 가는 게 좀 웃김.
포도샵 콜드 스타트가 30초쯤 걸리는데 Photocraft는 1초 만에 열리더라. 성능 얘기는 사람마다 체감이 다른 듯함.
나도 SDF로 브러시 짜본 적 있는데, 성능이 캔버스 크기가 아니라 한 프레임에 그리는 양에 따라 달라짐. 그래서 큰 이미지에서도 버틸 것 같긴 함.
브러시 엔진이 제일 중요하진 않다고 보는 사람도 많음. 나한텐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포토샵 돈 내는 사람이 아님ㅋㅋ 결제하는 건 사진 보정하는 쪽이라 브러시 성능이 핵심임.
bloat 얘기는 Creative Cloud 앱으로 개별 앱 설치하는 구조랑 Windows의 Adobe Genuine Software 서비스만 봐도 할 말 나오지. 그게 빙산의 일각임.